지원금 차액 정산 부과
통신 요금 문자가 와서 금액을 확인해 보니 162,270원이나 나왔더군요.? 뭐때문에 이런 금액이 나왔는지 요금 금액을 확인을 해보니 지원금 차액정산 부과라는 금액이 나와 있더군요. 왜 이런 요금이 나왔을까? 조금 고민을 하다가 핸드폰 개통 당시 180일 동안 사용하기로 한 요금제가 있었는데 요금제를 낮추면서 발생한 문제 같았습니다.
제가 통신 요금제를 변경한 시점이 180일을 유지하고 변경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해당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서 한번 확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 하면서 왜 이런 금액이 부과되었는지 모르겠다. 6개월 동안 요금제를 유지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제가 사용한 요금제의 약정 기간 중에서 180일 동안 유지 조건에서 179일까지 사용하고 하루를 더 사용하지 않아서 지원금에 대한 차액 정산이 부과되었다고 나오더군요.
제대로 한번 따질 생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물어보니 다행히도 하루는 다시 약정했던 요금제를 사용하고 다음 날 다시 변경한 요금제로 변경하면 된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이미 청구된 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물어보니 이번 달 청구된 금액은 이미 정산이 끝나서 환급은 불가능하며 다음 달 요금이 나올 때 청구된 금액만큼 요금 할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핸드폰을 변경하면서 유지해야 할 요금제에서 다른 요금제를 변경하게 되면서 지원금 차액 정산이 부과된 분들은 해당 통신사에 요청하시면 청구된 금액에 대해서 다시 환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시에 금요일이라서 상담사에게 월요일에 요금제를 변경해 주시고 화요일에 다시 제가 사용하던 요금제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문자를 받아보니 아래 이미지와 같이 환급이 처리된다는 안내 문자가 오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지원금 차액 정산이 부과되어 당황스러운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인터넷에 자료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나름대로 제가 겪었던 상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통신사에서 부과된 요금에 대해서 개인이 신경 쓰지 않으면 과한 요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있으니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 분들은 해당 통신사에 반드시 문의하여 부과된 금액에 대해서 환급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