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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은 일본 만화 추천 작품 두번째

zzarungna 2018. 1. 2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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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은 일본 만화 추천 작품 두번째

예전에 한번 일본만화 추천 작품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추천했던 만화들은 아주 유명하고 대중적인 만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추천하는 만화들은 처음 추천한 것보다는 인지도는 떨어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들을 몇가지 추려 보았습니다.


예전에 작성했었던 일본 만화 추천 작품입니다. 필요한 분이 있을 수 있으니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http://zzarungna.tistory.com/541


개인적으로 만화책 속 이야기가 소소하면서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주인공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할 수 있고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다룬 만화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보이즈온더런

처음 만화를 봤을 때는 주인공의 평범한 일상과 심리적인 묘사가 인상적이어서 보게 된 만화입니다. 만화의 주인공이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평범했던 인생이 점차 변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점점 노력하며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점점 몰입도 있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사채꾼 우시지마

사채업을 하는 우시지마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려낸 만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만화를 보면서 인생의 끝자락으로 떨어지는 에피소드를 보면서 실제로 주위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다 보니 더욱더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봤었던 만화입니다. 사채업을 한다는 내용 자체도 신선하고 여러 에피소드 중 조금은 잔인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재밌게 봤던 만화 중 하나입니다.



최강전설 쿠로사와

단순하고 순수한 성격의 주인공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무언가 만족하지 못합니다. 특별한 일을 계기로 우리의 주인공 쿠로사와 아저씨는 점점 변해갑니다.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처음엔 바보 같지만, 만화를 보면 볼수록 감동적입니다. 특히 만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만화 중 하나입니다.



닥터노구찌

한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그려낸 만화입니다. 의사가 되기까지 자신감이 없고 장애가 있었던 주인공에겐 아주 현명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만화를 보면서 정말 많이 슬펐었던 만화입니다. 결말이 굉장히 궁금하기도 했었고요. 제가 봤었던 만화 중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되는 만화 중 하나입니다. 



해황기 

만화의 그림체가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이야기 진행이 흥미로워서 보게 되었던 만화입니다. 기본적으로 바다와 배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세부적인 전투 내용과 심리전 묘사도 좋았었고 만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의 멋진 두뇌와 행동을 보면서 짜임새가 있는 만화라고 생각했었고 내용 면에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갔었던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처음 만화를 봤을 땐 오랜만에 전통 판타지 만화를 보고 있구나 생각이 들 만큼 만화 속 내용과 그림 스타일이 모험이라는 냄새를 많이 풍겼던 만화입니다. 전통 판타지 내용답게 전투 내용도 정말 재밌었고 모험을 떠난다는 느낌도 오랜만에 받은 판타지 만화입니다. 

만화를 보면서 주요인물의 매력이 엄청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에스카노르가 각성했을 때의 모습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헬크 

우선 초반 시작부터 엽기적인 주인공의 모습과 마족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들 때문에 흥미 있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주인공이 도대체 어떤 일 때문에 마음이 변한 것인지 만화를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더군요.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이야기 진행도 굉장히 즐겁습니다. 판타지 만화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일일외출록 반장

카이지 작가가 그린 일일 외출록 반장이라는 만화인데 음식 만화답게 인간의 기본 욕구인 식욕에 대해서 잘 풀어낸 만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현실감 있는 모습을 만화에서 조금 과장되게 표현한 만화를 좋아하는데 이 작가의 그림을 개인적으로는 정말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한 준비과정들을 그림에서 표현해낸게 재밌습니다. 작가가 연재했던 최강전설 쿠로사와, 은과금, 무뢰전 가이, 카이지 만화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닥터슬럼프

아기자기하면서 소소하고 가족적인 스토리 단순하지만, 생각 없이 즐겁게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순수한 주인공의 모습과 박사의 호기심 많은 모습이 작가의 상상력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재밌게 봤었던 만화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루키즈

기본적인 스토리는 꿈을 잃어버린 문제아 학생들을 열정 많은 선생이 오면서 많은 변화를 하게 된다는 내용의 만화입니다. 스토리는 흔하지만, 실제 그려내어 지는 이야기들이 감동적이면서도 만화를 보면서 나도 무언가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만화입니다. 완결이 조금 아쉽게 끝났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엘리트건달

외모는 정말 무섭게 생긴 고등학생이지만 사실 자신이 어떤 힘을 가졌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학원 액션 만화치고 엽기적인 내용도 많고 재밌는 내용도 많습니다. 가볍게 재밌게 즐기기엔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H2

일단 기본적으로 야구가 배경이 되는 만화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만화 속 내용이 소소하고 즐거운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그림체가 정말 멋진 작가라고 생각이 들고 좀 오래된 만화이지만 정말 재밌게 봤었던 만화 중 하나입니다.



쿠니미츠의 정치

정치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 만화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편하고 재밌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만화를 보면서 정치와 관련된 두뇌 싸움 내용도 재미있고 정치와 관련되어 몰랐던 것들도 알게 되고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개인적으론 정말 재밌게 본 만화 중 하나입니다.



쿵후보이 친미

그림체도 깔끔하고 편안합니다. 만화를 보면서 중국에서 권법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소소한 스토리도 좋았고 주인공이 수련을 거치면서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었던 만화입니다.



군계

첫 시작부터 감옥에서 이야기 진행되어서 굉장히 흥미 있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만화책의 내용이 아주 어두운 심리 상태를 많이 표현하다 보니 나중에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굉장히 궁금했던 만화입니다. 사실 후반 이야기 진행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개인적으로 흥미 있게 봤었던 만화 중 하나입니다.



하나다 소년사

어는 날 주인공 소년이 머리를 심하게 다치면서부터 귀신을 보게 되면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린 만화입니다. 그림체도 워낙 편안하고 등장인물들도 워낙 정겹게 그려낸 만화 같습니다. 순수한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감동적이면서도 즐겁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나중에 일본만화 추천 작품 세 번째 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이런 만화도 추천하는구나 정도로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일본 만화 추천 작품 글도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 https://zzarungna.com/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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