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Book

내가 생각하는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에 대한 이야기

zzarungna 2018. 4. 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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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만화를 좋아하고 만화에 대한 이야기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가끔 소설이나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보기도 하지만 만화를 더 좋아합니다. 


만화책에서는 제가 상상했었던 내용이나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만화 속 세상에서 볼 수 있고 만화 속 인물들과 배경 그리고 캐릭터들의 대사들로 표현이 되다 보니 글로만 표현되는 것보다 현실감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만화 보는 것을 좋아한 것 같습니다. 


물론 만화책이 아닌 글로 이루어진 책을 볼 때는 자신만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만의 시각으로 전혀 다른 형태의 상상력을 꿈꿀 수 있어서 책의 장점들도 있지만 저는 만화책을 그래도 더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는 일본 만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국 만화 보다는 일본 만화를 보려고 하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재밌게 본 만화가 일본만화로 생각하고 만화책을 보았는데 한국만화인 적도 있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국 만화도 일본 만화 못지않게 정말 재밌는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일본 만화에 개성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봤었던 한국 만화의 특징은 상상력을 자극한다기 보다는 어는 정도 있을 만한 내용 들의 만화들이 주로 있었고 일본만화처럼 개성 있고 신선한 주제의 만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화 대신 웹툰이라는 이름으로 신선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작가들의 만화 작품들을 보면서 정말 다양하고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만화들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양한 주제의 만화를 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화 중에서 선호하는 주제는 우주가 배경이 되거나 접해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새로운 주제의 만화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고 감동할 수 있는 만화의 주제를 많이 선호합니다.


이미 기존에 나온 수많은 신선하고 새로운 만화들이 많지만 역시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제의 만화를 보게 될 때는 저의 호기심을 좀 더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일본 만화 특유의 조용하면서 잔잔함. 아름다운 영상미 순수한 인간의 마음을 만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어서 그런 조용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UP이라는 애니메이션과 일본 만화는 이웃집 토토로 같은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는 많은 감동과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만화 한 편을 보면서 큰 위로를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만화를 보면서 위로도 받을 수 있고 순순했던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도 만화를 보면서 웃을 수 있고 만화를 보면서 깨닫고 배우는 점도 있어서 만화를 좋아하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순수한 마음을 만화를 보면서 생각나게 해주기에 만화를 더욱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만화를 보다 보니 더욱 새로운 내용이나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의 만화가 아니면 쉽게 만화를 보지 못하게 되는 부분도 조금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화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들이 있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내용의 만화를 보게 되는 점은 다행입니다. 


너무 많은 만화를 접하다 보니 자꾸 신선함을 찾는 것이 문제지만 그래도 아직 만화 자체로 재밌는 만화라면 환영입니다. 선호하는 주제도 있고 어렸을 때는 만화의 그림체가 맘에 들지 않은 만화는 접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신선하고 재밌고 짜임새가 있는 이야기의 만화라면 그림체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주로 저는 IT 관련 사용방법이나 노하우 같은 것들을 주로 글을 작성하는 편인데 만화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적어보면 어떨까 해서 나름대로 만화에 대한 제 생각 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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