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PS4

PS4 게임이 지겨워진 이유

zzarungna 2018. 6.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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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이 지겨워진 이유

PS4(플레이스테이션4)기기를 산지도 꽤 시간이 오래된 것 같습니다. PS4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당시에는 PC에서 할 수 없는 대작 들을 지켜만 보다 보니깐 게임이 정말 하고 싶었고 동영상이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았을 때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게임을 하면서 PS4기기가 신기하기도 하였고 신선하고 멋진 그래픽의 게임들과 높은 게임성 그리고 스토리까지 예전에 정말 하고 싶었던 게임들을 하면서 너무 재밌게 게임을 집중하면서 플레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깐 점점 게임을 하는 흥미가 점차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PS4 게임의 대부분은 스토리 중심에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게임 플레이를 잠깐씩 즐기기에는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잠깐 짬 내는 시간에 즐길 수 없었기 때문에 일을 하거나 다른 상황들이 많다 보니 시간이 조금 여유 있을 때 게임을 하려다 보니 게임을 진행하는 것에 조금씩 부담을 느끼면서 게임의 흥미가 점차 떨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대부분이 혼자서 하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 주로 많고 게임의 난이도가 높은 게임들을 많이 하다 보니 게임을 하면서 머리도 많이 써야 하고 게임 진행할 때에 막히는 부분도 많다 보니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오히려 받는 게임들도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고 즐거워하고 재밌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 경우는 다른 일로 피곤하거나 힘든 날 굳이 또 머리를 쓰고 진행이 막히는 부분을 고민하면서 PS4 게임을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PS4기기를 다시 파는 사람도 있었고 팔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도 조금 있었습니다. 아이도 있고 일도 바쁘고 여유가 없는 친구들은 기기를 팔려고 했고 PS4기기를 방치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아는 주위 사람들이 아홉 명 정도 PS4기기를 가지고 있는데 두 명은 정말 재밌게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였고 두 명은 PS4기기를 판매하거나 판매할 생각을 하였고 두 명은 PS4기기를 방치하고 가지고만 있었고 두 명 정도는 정말 가끔만 PS4 게임을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후기도 작성하고 동영상도 취미로 만들려다 보니 강제로 더 재미가 없거나 중도 포기하고 싶던 게임도 있었지만 그래도 책임감으로 게임을 하려다 보니 더 빨리 게임이 지겨워졌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유를 살펴보니 스토리 위주의 플레이 타임 시간이 길거나 난이도가 꽤 높은 게임들을 대부분 플레이 하다 보니 게임을 하는 데에 있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PS4 컨트롤러도 많이 던져 보았고 스토리 진행 중 막히면서 머리를 써야 하다 보니 더 빨리 PS4 게임 불감증이 찾아 왔던 것 같습니다.



PS4 게임이 지겨워진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PS4 게임들은 혼자서 플레이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게임과 같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얘기하고 하는 게임이 아니고 혼자서 외롭게 플레이 하다 보니 좀 더 PS4 게임이 지겨워지게 된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상황은 매우 적었고 대부분 PS4 게임 타이틀이 출시되는 것들이 혼자서 하는 게임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PS4 온라인 모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PS4 게임 특정 타이틀에 온라인에서 플레이하는 인원도 적었고 게임이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들은 온라인 모드에서 사람들과 매칭해서 게임을 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재밌게 했을 때 손님 접대용으로는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축구 게임이나 대전 액션 게임 같은 것은 같이 얘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는 굉장히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PS4기기를 가지고 있었던 기간이 꽤 오래되신 분들은 아마 저와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 PS4 게임을 계속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떤 마음으로 이 지겨워진 PS4 게임을 다시 재밌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에 PS4 게임 대신 PC 온라인 게임에서 여러 사람과 매칭하여 간단히 즐길 수 있는 FPS 게임이나 카드 게임을 주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PS4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신선하고 판타지적이며 마치 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서 모험을 떠나는 듯한 느낌으로 다시 게임 속에 집중하고 몰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작성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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