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올바른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zzarungna 2019. 3. 1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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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침대에 누워서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정의와 올바른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서 자다가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좋은 판단을 하고 결정하려고 애쓰며 살아가고자 하였습니다.


점차 살아가며 주위에 지인도 그렇고 사회에서 부딪치는 사람들도 그렇고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고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상대방이 잘못된 행동을 해도 이해해 주며 사는 성향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 것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존중해 주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삶을 제가 섣불리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들을 많이 던졌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내가 생각을 잘못한 것이고 이러한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되물었습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건네면 주변에 친구들은 네가 잘못한 것은 없다. 하지만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고 얘기했던 사람도 있고 너는 이상하다 왜 그렇게 사느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사실 그런 이야기를 듣고서 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잘못되었는지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회에 맞춰서 저도 최대한 무엇이 맞는 행동이고 틀린 행동인지 저 스스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주변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저에게 직접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이라면 각자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는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고 올바른 행동과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주위 지인들에게 그러한 행동은 좋지 안된다는 얘기를 속 시원하게 하지는 못하고 돌려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만 역시 알게 되고 자주 만나는 사이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쉽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제 기준에 대해서 답답하다는 사람도 있고 넌왜 그렇게 사느냐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절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었고요.


오히려 제 시선에서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주변에 있었고 이런 게 당연한 건가? 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꺼냈을 때 개인적으로는 많이 흔들렸는데 당시에 많은 위로가 되었단 말은 넌 잘못한 거 없다 이야기가 참 많은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바른 행동을 나름대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답답한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서 최대한 외부에서는 그러지 않은 척 쿨하게 사는 척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행동을 하며 제가 그렇게 살아간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저 자신에 대한 그러한 면을 이해해 주고 알아봐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권유하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많은 조언을 듣고 그러한 이야기가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것에 수긍하고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이 저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저 자신이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고 그 점 하나로 저는 충분히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 이야기와 말을 따지고 들어가면 저만 힘든 일입니다.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것에 웬만한 것은 잘 넘어가며 화도 내지 않습니다. 어는 날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자신이 생각해 보았을 때 제가 옳다고 믿고 있는 행동을 했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그와 반대되는 것이 바르다고 이야기 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잘못한 것인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정말 잘못한 거야? 되물었습니다. 주위에 절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신념과 나는 그래도 옳지 않은 행동을 하며 살지 않고 있어 하면서 저 자신을 위로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사회에 맞춰 무엇이 맞고 틀린 지에 대한 기준이 각자 자신이 판단하는 삶의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저에게 조언해 주는 것 놓치지 않고 잘 새겨듣습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에 입니다. 큰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이야기이며 흘러가며 조언은 잘 새겨들으면 됩니다.


저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을 지키며 살아가면 되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틀린 행동을 지적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참을 수 없는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할만한 대상과 깊은 대화를 좀 더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으며 사람을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잘못된 행동을 했던 사람도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며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향이 다를 뿐이지 실제 사람들은 모두 개인적으로는 저 자신이 마음을 열고 믿고 다가가면 적어도 상대방은 나에게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건 이렇게 행동해야 사람다운 거지 제가 생각한 기준을 지키고 살려고 하다 보니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지금 내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적어도 내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반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지킬 건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고 저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며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저 스스로만 알고 있고, 만족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희생하고 사는 게 어떨 땐 더 편합니다. 상처 주는 사람은 심리적으로는 얼마나 위축될까요? 모든 사람의 삶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저 자신의 삶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정말 잘못 사는 것인가 저 스스로나 몇몇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봤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저만의 기준을 지키고 살아가기를 바라면서도 제가 변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는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 다른 사람에게 나쁜 사람으로 제가 기억되기를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음 먹은 대로 돌아가는 세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자신에 대해서 제가 변할 수 있는지 냉정히 판단해 봤습니다. 내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며 삶을 변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자신이 없고 그렇게 살지를 못하겠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제가 생각한 사람으로서 어떠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이고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를 그에 반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어떠한 것이 맞는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 알지만 변해 봅니다. 저도 시작이 어렵지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삶의 기준을 각자 무엇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원하는 삶의 방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는 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에 더 큰 만족감을 느끼기에 그에 반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오히려 더 재미없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좋은 판단과 올바른 행동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완벽한 인간도 아니고 성인군자도 아닙니다. 저는 올바른 행동을 하고 믿고 있었던 부분 중에도 잘못된 행동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저 자신도 많은 실수를 했었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라 잘못된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사람으로서 올바른 판단과 올바른 행동을 하며 살려고 하지만 외부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삶을 강요 하며 바뀌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많이 답답해할 수 있으며 저를 불편하게 생각할 겁니다.


저는 그냥 그런 사람 중 하나이고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행동에 대한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는 데에 저 자신이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살고 계시면서 심리적으로 힘드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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