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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은 일본 만화 추천 작품 다섯 번째

zzarungna 2019. 6. 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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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은 일본 만화 추천 작품 다섯 번째

오랜만에 일본 만화 추천 작품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꾸준히 추천할 일본만화 추천할 책이 있다면 기록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여러 일본 만화책을 읽어 보았고 제가 읽어 보지 않았거나 예전에 봤었지만 잊고 있었던 일본 만화책을 몇 가지 찾게 되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취향은 모두 다르니 제가 작성한 내용은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이전에 작성했던 일본 만화 추천 작품의 글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예전에 작성한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https://zzarungna.com/1292


 

QP

본 지는 조금 오래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던 학원 폭력물 만화입니다.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었던 만화 중 하나인데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 댓글로 어떤 분이 알려 주셔서 나름대로 추천을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대체로 주인공의 인물을 잘 생기게 그리는 편인데 이만화에서 주인공은 조금 험악하게 표현해서 신선했었습니다.

이런 학원 폭력물 만화의 매력은 주인공과 주변 친구들은 착하고 정의롭다는 점이 이런 만화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학원 폭력물 만화를 자주 그리던 분이라서 그런지 액션 장면도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마음을 다잡고 성실히 살아가려는 주인공에게 예전 친구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흥미롭습니다. 안 보셨다면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빌리배트

개인적으로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님의 일본 만화 작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빌리 배트 만화 또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작가분의 특유의 상상력과 일상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일들을 어떻게 이렇게 미스테리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상상하지 못한 스토리 때문에 정말 신선했었고 만화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안 보셨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녀를 지키는 51가지 방법

최근에 보게 된 만화인데 처음엔 많은 흥미가 가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재난 관련 만화책을 좋아하다 보니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대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인지 생각 외로 재밌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일본에 지진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만화책에 그려냈는데 자연재해 속에서 인간의 끝을 보여주는 상황 그래도 정의를 지키는 사람들을 나름대로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잘 표현해낸 만화인 것 같습니다.


만화책을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결말이었기 때문에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아니마토

마찬가지로 재난 만화 중 하나입니다. 한명의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엮인 만화입니다.

지진이 일어난 재난 상황이 생기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세세하게 잘 표현 하였고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의 스토리가 그려져 재밌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보통 사람이지만 누구든지 영웅이 될 수 있고 그러한 영웅적 모습을 잘 표현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재난 만화를 좋아하시고 이러한 부류의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외천루

처음엔 단편 만화 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봤었던 일본 만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래에 대한 세계관과 인공지능이 있는 기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보게 된 만화책입니다.

결말을 보고 나서 처음 느껴본 느낌을 느꼈습니다. 뭐지? 이만화 책은 도대체..? 이만화 책을 보고 나시면 외천루 결말에 대한 해석을 반드시 찾아보시게 될 겁니다.

단편이지만 만화책을 한권의 스토리는 굉장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만화책을 보면서 지루하지 않았고 소소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국엔 결말에 다가서서는 모든 것이 연관되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책을 다 읽고 멍하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만화책은 두 번 보시게 될 겁니다. 


 

던전밥

책 제목 그대로 던전을 탐험하며 그곳에서 마주치는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요리하는 만화입니다.

 

판타지 만화 치고 요리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몬스터들을 요리하면서 현실에서 보던 요리 방법들과 매칭이 되다 보니 웃으면서 만화책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리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판타지 만화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림체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재밌는 요소도 많고 다양한 던전을 탐험하며 이색적인 요리 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어느새 만화에 빠져들어 가 계실 겁니다. 


 

골든 카무이

기본적인 스토리는 러일 전쟁 시대에 치열한 전쟁을 겪고 전역한 군인이 금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기본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자연을 배경 삼아 다양한 전투 장면, 요리 등 다양한 장면을 만화 속에서 볼 수 있다 보니 흥미 있게 만화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자연적인 환경에서만 볼 수 있는 생존 투쟁 장면을 잘 표현해내다 보니 재밌게 만화책을 읽어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자연적인 환경에서 일어나는 상황들과 무언가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만화를 찾으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갈리겠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읽었었던 일본 만화책을 추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시 시간이 지나 일본 만화를 읽어 가며 추천할 만한 작품들이 나온다면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작성한 일본만화 추천 작품 링크를 남깁니다. - https://zzarungna.com/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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