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자신에 대해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zzarungna 2020. 10. 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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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자주 봤던 사람? 아니면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 물론 가족이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저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하고 알고 있지만 100% 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저 자신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결정에 대해서 항상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저와 다를 땐 저와 다른 입장과 의견에 대해서는 이해하기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내 생각엔 이렇지만 이건 나의 생각이고 그게 정답은 아니고 직접 경험하고 느껴본 내용이 아니라면 내가 한 이야기는 참고만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가족이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제가 결정한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하게 되면 제 생각과 반대로 저의 의견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걸 인지시키고 제가 결정한 생각을 바꾸기 위해 좋은 말로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할만한 계기를 주기도 하는데 저 자신이 결정한 내용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기분이 나빠지게끔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생각했던 결정이 무시당하는 느낄 정도로 조언이 아닌 기분이 상하는 말 저에게 알려주고자 답답한 느낌을 주려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떨 땐 주위에 가족이나 친구가 저에게 이야기해 주는 이야기들이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할 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기도 하며 인간관계에서 듣는 조언들은 기분이 크게 기분이 상하지 않는 수준이라면 주위에 사람들에게 매너와 나빴던 생활 습관이 고쳐지는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제가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내용이 있는데 그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에게 정말 많이 듣다 보니 제가 결정한 일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정을 바꿔야 하나 저 자신에게 정말 많이 되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너무 많이 듣다 보니 어떨 땐 저 자신이 참 바보 같고 미련해서 다른 사람이 생각한 의견과 반대된 상황을 결정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주위 사람 중 일부는 자신이 이야기한 것이 맞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정도 얘기한다면 그나마 괜찮은데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는 있으나 상대방의 결정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와 혹여 잘못된 결정이라고 본인이 생각될지라도 저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상대방의 결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 자신이 깊게 생각하며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면 다른 어떤 사람이 이야기해도 결정한 것을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들 개개인이 상황과 현재 삶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것이 다르고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건 저라는 존재이며 결국엔 다른 사람은 저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 자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결국 주위 사람들이 제게 걱정과 관심이 있어 저 자신이 잘되기를 바라며 제가 생각했던 결정에 대해 미련하고 바보 같은 결정에 대한 결말을 이미 경험해 본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게 틀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직접 경험하고 살다 보니 결국 제가 결정했던 일이 맞을 때도 있었고 틀릴 때도 있었습니다. 저 자신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며 게다가 사실에 근거한 경험이라면 저 자신에 대한 결정을 신뢰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고심 끝에 저 자신이 내린 결정은 시간이 지나도 미련이 남지 않습니다. 지나고 보면 제 결정이 틀렸던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에 와서 그때 이런 결정을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했던 적은 있지만 결국에 그 결정은 저 자신이 당시에 선택한 최선의 결정이었기에 후회도 남지 않고 오히려 후련합니다. 게다가 더 좋은 건 최소한 제가 결정했던 일이 이후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탓할 일도 없으며 설사 그러한 결정으로 다른 사람이 이야기로 인해 생겨난 결과로 원망한다고 하여도 다른 사람들은 저 자신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결국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며 느꼈던 것들이 먼저 경험해 좀 더 알고 있어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 하여도 자신의 경험담과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상대방을 생각과 선택을 존중하며 자기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게 인간관계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국엔 주위에서 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자신이 결정한 것에 흔들릴 필요가 없지만 제가 최근에 정말 많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를 비롯해 평소 조언도 잘 안 하는 사람들까지도 저에게 저와 반대되는 입장의 이야기를 해줄 정도면 제가 결정한 내용이 정말 틀렸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저 자신을 외부의 위협으로 보호할 수 있는 건 누구일까요? 결국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은 저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상황을 결정할 때에는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에 대해 저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제가 결정한 내용이 틀렸다 해도 저 자신이 배우는 게 있었던 것이고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사람이 고쳐 쓸 수 없다고 하지만 자신이 태어나며 가지고 있던 성향을 못 고치는 것이지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배워 깊이 박혀있는 삶의 지혜나 생활 습관이나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현재의 사회를 살아가면 저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이사회에서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닌 다른 사람과 반대되는 의견이 저 자신에게 견딜 수 없는 피해를 주거나 지속해서 제가 원하는 삶의 형태와 반대되는 생각의 타협점이 좁혀지지 않고 같은 상황이 매번 반복되어 저를 대하는 모습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러 사람과 관계된 상황이라면 인맥을 유지하겠지만 깊은 관계로 지내기엔 저 자신이 힘들기에 어는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고 판단하며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 자신의 삶의 신념을 깨야 할 만큼 저와 완벽히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저 자신의 기준과 신념을 뛰어넘어 이해해야 한다면 아마 저도 그땐 가만히 듣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며 무언가 결정할 겁니다.



제가 결정하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다른 지인들이 보기엔 참 답답하고 바보 같아 보일 때가 많았나 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를 바꿔보려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제가 어떨 땐 모자라 보이기도 하나 봅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며 충격을 준다 한들 힘들게 고민하고 생각했던 자기 생각을 바꾸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결정한 상황에 반대되는 성향과 크게 부딪혔을 때 정말 인간관계 유지하는 게 정말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런 저 자신의 결정과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도 고유의 성향은 변하지 않을지라도 세월이 가며 바뀌는 모습에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나온 대사처럼 어제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되는 말처럼 인생살이가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떨 땐 저 자신이 고민하고 결정한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이 그런 이야기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 설득될 정도의 사람이라면 이런 험난한 사회에서 저 자신이 무너지지 않고 건강한 정신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주위에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제가 결정한 것에 대해 그와 반대되는 말을 너무도 쉽게 얘기하며 제가 결정한 것은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결정한 내용과 반대되는 의견이 때로는 내 이야기가 맞는다고 확신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거칠게 몰아붙이거나 답답해한다든가 하면서 제가 결정한 내용이 가벼이 보일 때 상대방은 저 자신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적어도 저 자신의 결정과 반대되는 의견에  화를 느끼기보다는 내가 잘못된 판단을 한 건 아니냐는 생각이 들며 깊게 고민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평소에 저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 성향의 사람도 아니었으며 항상 상대방을 배려했던 사람이며 그 사람의 평소의 행동이 저와 만나며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하는 것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며  어는 정도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에겐 저 자신에 대한 결정을 바꿔볼 만큼 깊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 자신의 상태와 성향에 대해서 저보다 저 자신을 더 잘 아나 봅니다. 흘러가며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다 이런 사람이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이나 말들이 그랬던 척했던 것뿐이고 사실 저 자신은 이런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상대방은 저라는 사람을 다르게 느꼈으며 다른 사람들의 알고 있는 것과 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저와는 달랐기에 제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비치는 저 자신의 모습이 저라는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러한 이야기가 틀린 이야기도 아니며 그렇게 행동하며 저 자신의 모습을 잘 숨기고 살았던 것일 뿐 역시나 저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저 자신 입니다.

주위에서 절 걱정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아마 제가 남들보다 좋지 않은 건강 상태와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보았을 때 경제적인 측면이나 앞으로 남은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나 봅니다.

 

어떨 때 주위에서 하는 조언을 듣지 않아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땐 그때 그 사람의 말을 들었어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고집불통보다는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에 피와 살이 되는 경험에 의한 조언을 흘려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며 깊게 새겨 보려 합니다. 다시 한번 제가 중요하게 고민하고 결정했던 상황이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주위에 사람들은 저 자신이 힘들 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결국 그러한 난관을 해결하고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살아가야하는 사람은 저 자신 이기에 중요한 선택과 고민을 하며 결정 할 때 가장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의 작성을 마쳐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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