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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5 플레이 후기ㆍFARCRY 5 Play Review ★★★☆☆

zzarungna 2021. 1.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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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5 플레이 후기ㆍFARCRY5 Play Review

이번 파크라이5 게임을 하기 전 예전 파크라이 시리즈 게임을 해봤었습니다. 당시엔 신규 파크라이 게임 시리즈가 나와도 매번 비슷한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었기에 지루했는데 이번 파크라이5 게임을 해보니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많은 발전이 있었고 예전과 비교해 업그레이드되었던 느낌을 받아 개인적으로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파크라이5 게임을 시작하면서 실사와 같은 느낌을 주는 영상들 덕분에 게임에 좀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게임에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 내에 다양한 시스템이 있는데 그중 용병을 채용하는 시스템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용병에 따라 비행, 차량 포탄, 동물, 저격 등 특수한 능력을 보유한 용병과 같이 게임 임무에 맞는 용병을 활용하는 재미가 있어 게임을 더욱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임 내 임무 구성도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있게 세팅이 되어 있어 다양한 서브 미션과 보물을 찾는 지루함이 덜했으며  미션을 해결할때 박진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무기 구성 시스템은 다양한 무기와 복잡한 화면 구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지만, 게임을 점차 진행하며 무가 사용법이 익숙해지면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나쁘지 않았고 좋았습니다만 사용해야 할 아이템의 종류가 좀 과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각종 아이템과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부분도 꽤 만족스러웠으며 미션이나 보물을 찾아 돈을 벌어 부가 무기를 장착하는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더 게임이 재밌었습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시스템이 레벨업 형태가 아닌 스킬을 올릴 수 있는 형태의 시스템도 좋았습니다. 미션이나 다양한 보물을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성 포인트를 체력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게임을 진행하며 필요한 스킬을 올려 활용하다보니 부가 미션을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파크라이5 게임은 굉장히 다양한 미션과 부가 장치로 인해 게임 내에 즐길 거리가 많은 부분은 좋았지만 어쩔 땐 굳이 넣지 않아도 될 임무들이 있었던 부분은 좀 아쉽긴 합니다. 쓸모없는 부가 미션들이 많지 않았다면 관계없겠지만 미션 진행 중 의미 없는 미션을 또 넣었네 하면서 시간 소모형 미션이 있어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많은 것을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 헬리콥터, 차량, 보트, 윙슈트, 낙하산, 레펠 등 직접 운전하고 조정하며 무기사용까지 가능하며 구현도 꽤 잘 구현해 놨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러한 다양한 장치를 잘 활용할 수 있게 게임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놀랐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 파크라이 시리즈에선 굳이 서브 미션이나 보물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였지만 이번 파크라이5 시리즈 게임은 미션이나 보물찾기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돈과 특성으로 인해 서브 미션이나 보물찾기 같은 미니게임에 참여하게 만들어 주도록 유도하여 지루함이 덜했습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은 흥미를 끌만한 주제였지만 오픈 월드에 자율성으로 인해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였고 서브 미션이나 보물을 찾으러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개인적으로 메인스토리 보다는 서브 미션이나 다양한 요소들이 재미가 컸던 것 같아 메인 스토리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조금 있습니다.


 

예전 파크라이 시리즈에선 달성 목표들을 해야 할 의미를 찾지 못했지만, 달성 목표들을 통해 스킬을 올릴 수 있어 게임내 좀더 다양한 것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 부분은 칭찬할만했으며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보물찾기 미션의 미로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맵에 숨겨진 지역과 보물을 찾는 데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파크라이 시리즈에 비해 맵을 보는 화면도 업그레이드가 되어 좋았습니다. 단순한 맵 표시가 아닌 입체감을 주는 맵 구성 및 표현 덕분에 맵을 열어보며 지루함을 느끼기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좋았으며 보스를 제압하기전 필요한 레지스탕스 포인트 시스템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게임에 여러 가지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 부분은 좋았습니다.


 

게임 화면의 구성도 흥미를 끌 만한 미로와 미션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미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많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이번 파크라이5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배경 자체도 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배경과 스토리 미션들로 인해 좀 더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이 나온 지는 좀 되었지만, 게임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정도의 미션이나 장면은 아니기에 게임을 해보지 않으셨더라도 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미흡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그에 비해 재밌는 요소들이 더 많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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