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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는 일에는 대가가 있다.

zzarungna 2021. 10. 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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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는 일에는 대가가 있다.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시작으로 유튜브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개인의 영향력은 더 높아져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남들보다 좀 더 자유롭게 시간을 사용하며 경제적으로도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수많은 사람이 유튜브 매력에 빠지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도전하지만 유명해져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며 이렇게 일부 유명해지게 된 사람들은 굉장히 높은 확률로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큰돈을 번다는 것을 알아 사기를 치려는 사람들, 유명해지며 지인과 사이가 좋지 않아지며 서로 간의 복수심이나 분노로 인해 피해를 받게 될 확률이 기본적으로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은 공개된 환경에서 다수의 사람에게 노출되어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웹툰 작가들 SNS 유명 맛집, 블로그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그것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 연예인 등 다양한 영역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유명한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고통에 대해서 신경도 쓰지 않을 것이며 그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도 오랜 기간 블로그를 운영 하다 보니 저를 비난하고 비판하며 욕도 먹으며 어떨 땐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주는 내용의 댓글을 남기는 분들에 대해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상에선 익명성이 보장되기에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만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심리적으로 데미지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인터넷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들은 직접적으로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겐 정신적으로 큰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들기는 어렵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처음 만나는 사람들 또는 평소에 알고 있던 사람들이 자신에 단점과 잘못에 대한 내용을 비난하며 조롱하고 욕하며 협박하는 내용을 듣게 되는 입장이 되어 이입해 보신다면 어는 정도 이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일이 인생을 살면서 가끔 벌어진다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지만 불특정 다수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받아내야 하는 대상은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나 내용에 대해서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넘어가기에 힘든 심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는 다행히 그렇게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끔 그러한 댓글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 타격을 댓글을 보게 되는 경우 너무 높아진 분노로 인해 저 자신을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심리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다양한 사람들인 연예인이나 유명한 셀럽들의 분들의 정신력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도 합니다.


 

물론 자신이 선택한 직업이며 경제적으로도 평범한 사람에 비해 높은 이익을 창출 할 수 있기에 어는 정도 감수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지며 인터넷상 악성 댓글에 신경 쓰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이 인터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진행자는 생소한 음식이라는 판단에 이런 종류의 음식을 드셔본 적 있었나요? 라는 의도로 질문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유명 연예인은 당신은 나에 대해 무엇을 안다고 그러한 질문을 하느냐? 라는 대답에 저게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할 질문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사람이 이러한 질문을 들었다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대답했겠지만 유명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은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면서 그런 질문을 하며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아 예민하게 반응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터뷰를 진행하는 진행자가 워낙 예의 있게 대처해 잘 넘어갔지만 대체로 유명한 연예인들은 일반 사람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질문에 무척 예민하게 반응하는 현상을 자주 보기도 합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이러한 가벼운 질문에도 예민하게 반응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상대방이 자신을 쉽게 평가하며 예측했다는 부분일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사람들보다 자신이 실제 모습과 다른 모습들이 영상이나 언론 및 외부에 노출된 이미지가 많기에 이러한 사람일 것이라며 예측하며 이야기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며 자신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고 추측하는 것들이 굉장히 기분 나쁘게 느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유명한 사람들은 일반인이 느낄 수 없는 환경에 있기에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도 깊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높아진 유명세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 비난, 비판, 조롱, 욕설 등 수많은 것들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판단을 한 사람도 많았지만, 현재 사회를 살아가면서 그러한 상황에서 참고 견디기 힘들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 상황을 완화하거나 좀 더 심하다면 법적인 조치를 취해 자신에게 피해 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심하게 비난하거나 조롱하고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참을 수 없이 분노한 상태로 욕설이나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만한 글을 남기는 사람들의 이유는 반드시 있습니다. 개인이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다르기에 모든 사람의 성향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자신이 피해를 봤거나 화가 난 순간, 한순간의 짜증, 분노, 복수심을 무의식이나 계획적으로 대상이 되는 상대방에게 전달해 자신이 기분이 나아지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지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수도 있고 상대방을 자극하고 스트레스받게 만드려는 목적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다수의 사람이 자신에게 공격적인 상황도 힘들겠지만, 자신과 직접 관계된 지인이 몰래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더욱더 괴로운 상황에 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무언가 글을 작성할 때 개인의 한 사람의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라는 내용으로 작성을 합니다. IT 관련 내용이든 개인적인 이야기이든 일기장처럼 제가 살면서 경험한 내용을 작성합니다.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하고 알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선 전 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정보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알아보고 걸러낼 수 있는 본인만의 눈을 기를 수 있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맞고 틀렸다는 의견은 말하는 방법에 따라 좋게 보이게 할 수도 있고 나쁘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의견과 내용도 그럴듯하게 얘기하면 나는 잘못한 게 없고 상대방 잘못이 더 크다 라는 내용처럼 들리게 하는 건 쉽습니다. 그러니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 맞고 틀린 지는 찬성과 반대 입장을 모두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쪽 이야기만 계속 듣다 보면 바로 눈앞에 있는 상대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기준으로 변호하며 보호하며 이야기하기 때문에 입니다. 어떤 경우엔 찬성과 반대 양쪽의 이야기가 모두 맞을 때도 있습니다. 양쪽 이야기가 모두 이해가 되는 경우가 최근엔 더 많이 생기게 되었는데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성향과 목적과 의미에 따라서 어떠한 의견을 선택해야 할지 중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조금씩 한발씩 양보한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중요한 선택지에선 조금씩 양보하며 모두를 만족하는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는 일을 하게 되면 정신적인 고통을 받게 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야는 포기하기에는 흥미 있고 자유롭고 창의적입니다. 게다가 평범한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벌 기회도 있습니다. 물론 돈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재 사회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유튜브를 자주 보다 보니 서로 고소한다는 내용이나 심리적으로 힘들어하시는 유튜버분들이 많아져 이러한 내용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들을 작성해보면 어떨까 생각되기도 했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어서 관련 글을 작성해 보고 싶었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있다면 가볍게 읽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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