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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은 일본 만화 추천 작품 여덟번째

zzarungna 2022. 12.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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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뽑은 일본 만화 추천작품 여덟번째

괴수8호

작품의 대사와 그림체가 간결하고 깔끔해 굉장히 보기 좋았으며 재밌게 읽었던 만화입니다. 뻔한 괴수 만화인가 싶기도 했지만, 괴수와 벌이는 액션 표현력이 매우 크고 거대하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만화에 잘 표현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만화 본연의 재미를 굉장히 잘 살렸다고 생각되었고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이렉트로 집중하며 재밌게 읽었던 만화입니다. 현재 연재 진행 중이며 8권까지 나와 있습니다.


 

외도의 노래

예전에 잔인한 추천 만화 중 선악의 쓰레기라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 https://zzarungna.com/1501 선악의 쓰레기를 재밌게 보셨다면 외도의 노래 만화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의 비해 그림체도 더 깔끔해지고 보기 편해졌습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넘쳐나는 사회 쓰레기들의 사연과 스토리를 만화 속에 잘 녹여내 집중하며 재밌게 만화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사회의 쓰레기들에 의해 피해받았던 사람들과 조우하는 스토리도 후반부에 펼쳐지게 되는데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습니다.


 

무뢰전 가이

도박 묵시록 카이지로 유명한 작가가 그려낸 만화 작품 중 하나인데 5권 완결이 되어 있어 엔딩까지 만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카이지 작가만의 특유의 진지함과 위기 상황에서 빛나는 묘수들이 빛났던 만화입니다. 위기 상황에서의 주인공의 침착성과 상대방과 벌이는 고도의 심리전 그리고 절대 꺾이지 않는 신념이 만화 속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보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엔딩 장면에서 의미가 있는 내용으로 많은 생각을 해주게 했던 작품입니다.


 

피의 흔적

이야기 중심은 어머니와 아들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어는 순간을 계기로 아들은 어머니에 대한 행동이 이해되지 않기 시작하며 어머니는 점점 아들의 행동을 제어하며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아들에게 어떠한 행동을 강요하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으로 만화 분위기가 굉장히 어둡고 으스스합니다. 피가 튀거나 잔인한 것이 나오지 않으면서도 이렇게 무서운 분위기를 끌어내는 특이한 만화이며 계속 보게 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참신한 만화를 찾으신다면 피의 흔적이라는 만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리바이어던

너무 인상 깊고 강렬하게 재밌었던 만화라 메모해놓았던 작품입니다. 주된 배경은 우주이며 미스테리한 사건을 통해 사람들끼리 우주 공간에서 과거에 생긴 어떠한 사건을 추적하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스토리와 작화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할 만큼 신선하고 몰입력이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연재 초반이기에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메모해두었다간 나중에 몰아서 재밌게 볼 생각에 굉장히 설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주 기반에 대한 내용으로 목말라 있었던 저에게 보물 같은 작품이었으며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만화 중 하나입니다.


 

전차의자

우선 이 만화는 신작이기에 많은 내용을 얘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화 그림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으며 내용 자체가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살의를 느낄 때만 정신이 돌아오는 주인공이 겪는 에피소드들이 신선했고 액션씬도 정말 사실적으로 표현된 작품입니다.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내용과 유니크하고 특별한 그림 스타일 때문에 재밌게 봤었던 만화입니다.


 

생존게임 소년s의기록

개인적으로 재난 상황에서 생존하는 내용을 워낙 좋아해서 읽게 된 만화입니다. 생존게임 만화를 예전에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내용이 같으니 패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완결이 조금 어색하게 끝나서 아쉽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리얼함은 예전 생존게임 만화 작화가 좋았지만 깔끔한 그림체로 보는 맛은 소년 S의 기록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재밌게 만화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생존 물이 그리웠던 저에게 갈증을 해소해주었던 작품입니다.


 

이번에 작성한 일본만화 추천 작품은 완결된 작품 보다 대부분 연재 중인 일본 만화이기에 저도 나중에 찾아서 볼 때 종종 들러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만화를 읽게 될 시간이 다시 찾아와 소개하고 싶은 일본 만화를 찾아낸다면 아홉 번째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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