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 추천(개인적으로 뽑아본)
다음 웹툰 추천(개인적으로 뽑아본)
어렸을 때 만화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꿈이 만화가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만화책으로 보던 시대를 지나서 모바일에서 만화를 읽는 웹툰의 시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웹툰을 즐겨보면서 개인적으로 다음 웹툰에서 새롭고 신선하며 공감 가는 그런 웹툰들을 추천하려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도 다르고 남녀노소 다양한 취향이 있기에 공감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실 거고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으실 겁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음 웹툰에서 현재 연재 중인 웹툰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밌는 순으로 작성하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웹툰들이 많기에 순위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다음 웹툰 완결작품 추천에 대해서 작성한 글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http://zzarungna.tistory.com/539)
저택의 주인
대략적인 스토리는 1950년대 배경에서 외딴 섬에 홀로 지내는 여자에게 찾아오는 어린 소년과 소녀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충격적인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웹툰을 보면서 몹시 화가 나기도 하고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엽기적이면서도 웹툰 자체의 공포감이 잘 묻어 난 웹툰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신비하고 괴기스러운 스토리를 좋아합니다.
이태원 클라쓰
우선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된 웹툰인데 정직함이 통하지 않는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며 주인공은 배신, 절망, 좌절에도 주인공의 꺾이지 않는 강한 마음에 이 웹툰에서 큰 재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저도 웹툰 속 주인공처럼 당당함을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을 만큼 잘 표현해낸 웹툰이라고 생각됩니다.
10 TEN
처음 시작은 주인공이 학생들의 왕따 생활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웹툰을 보면서 다른 학원물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개 방식이 매우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이 정말 현실감이 있고 내용 자체도 일방적인 방식으로 전개되지 않아서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현실감 있게 그림을 잘표현한 웹툰이라고 생각됩니다.
로렌스를 구해줘
처음 웹툰을 보면서 느낀 점은 새로운 세계관을 잘 구현해 놨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벌들의 희한한 취미와 생각들이 이 웹툰을 통해서 잘 표현된 것 같았습니다. 보면서 계속 호기심을 유발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힘을 합쳐 살아가는 모습이 공감이 갔습니다.
바퀴벌레
저는 이런 어두운 스타일의 만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인공의 일상에 충격적인 사건이 맞닥뜨리게 되면서 주인공의 심리 변화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면서 우리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범죄자의 스토리도 세밀하게 표현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재밌었습니다.
미생
미생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대부분 아실 겁니다. 이번 두 번째 시즌 연재를 시작하면서 다시금 보게 되었는데 몰입감이 있어서 좋았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아주 많은 웹툰입니다.
첫 번째 시즌은 대기업이었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새로 출발하는 회사를 바탕으로 하게 되어 또 다른 재미로 웹툰을 보고 있습니다.
조우
공포물 웹툰인데 스토리가 아주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있을 법한 스토리를 기본으로 공포감 조성을 잘해낸 웹툰 같습니다. 시리즈별로 매번 스토리가 짜임새 있으면서도 공포감을 유발하게 하는 재밌는 웹툰입니다.
사컷
마찬가지로 공포물 웹툰인데 그림을 무섭게 잘 그리시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참신하지만 강렬한 몇 컷만으로도 공포감을 조성하는 점과 매번 새로운 스토리로 웹툰을 보다 보니 자주 보는 웹툰입니다.
그림형제 잔혹동화
제목 그대로 동화 속 스토리를 잔혹한 동화로 표현해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동화 속 스토리가 이랬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그림이 조금 약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진의 크기
학원물 웹툰으로 처음엔 장신 주인공의 몸에 변하게 생기면서 흥미 있게 보게 된 웹툰입니다. 웹툰을 보면서 캐릭터 간 기 싸움을 잘 표현해 낸 것 같습니다. 물론 진행 되는 스토리도 재밌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이 웹툰은 예전에 완결이 난 작품입니다. 이번에 다시 리메이크되면서 다시 1화부터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내용이 많아서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해방 직후 이야기에 대해서 자세하고 세밀하게 표현되다 보니 몰입감이 있습니다. 당시에 재연을 실감 나게 표현한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다음 웹툰을 보면서 재밌게 본 웹툰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음 웹툰을 보면서 이런 작품들도 있고 취향은 많이 갈리겠지만 나름대로 제가 좋아하는 다음 웹툰들을 작성해 보았으니 재미 삼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