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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팀플레이!!

zzarungna 2017. 5.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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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영웅별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팀플레이

저의 오버워치 경쟁전 등급은 골드입니다. 그랜드 마스터나 마스터도 아닌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좀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게임을 하면서 영웅별로 이런 팀플레이를 해준다면 좋을 것 같은 것들과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팀플레이를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은 간단하게 작성할 목적이었는데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워낙 많다 보니 영웅별로 몇 글자만 쓰고 이미지만 넣어도 엄청나게 길어지네요. 그냥 재미 삼아서 필요한 부분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바

디바를 주영웅으로 한다면 상대편의 궁극기를 방어 매트릭스로 막아 주면서 팀원이 죽지 않도록 보살펴 주는게 좋으며 근처 팀원이 로드호그 갈고리나 체력이 없을 때는 근처에서 방어 매트릭스로 케어를 해주는게 좋더군요. 방어 매트릭스가 뜻밖에 범위가 넒어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지형이나 멀리 숨어있는 위도우 메이커 같은 상대팀 딜러 영웅들을 부스터로 날아다니면서 잡아주면 좋겠지만 견제하면서 메카가 터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플레이가 팀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메카가 터지지 않도록  기본적으로는 라인하르트 옆에서 방벽이 깨질 때 매트릭스로 시간을 끌거나 방벽 싸움을 도와주는 플레이가 팀플레이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폭 궁극기로 여러 명을 잡아주면 좋지만, 자폭 궁극기각을 보기 위해서 숨어있다가 쓰는 것보다는 팀 캐리를 위해서 행동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겐지

겐지를 플레이하신다면 상대방에게 절대 쉽게 잡혀주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겐지분을 만나면 2단 점프와 질풍참 튕겨내기 조합으로 정말 잡기가 까다롭더군요. 적진에 들어갔다면 상대방이 시선을 분산시키고 생존해 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브리핑이 가능하다면 먼저 건물을 타서 도착해서 상대방 위치 전달과 상대편의 궁극기를 튕겨내기로 무효화시켜서 팀원의 생존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원이 까다로워하는 바스티온, 토르비욘을 먼저 빠르게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건물을 타고 올라가서 이단 점프와 질풍참을 통해서, 탱커 보다는 힐러를 조용히 킬한다면 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높은 등급에서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을 많이 볼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체력이 얼마 없어서 도망치는 상대 팀을 쫓아가서 마치 닌자처럼 마무리해주는 할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용검 궁극기로 최소2킬을 해준다면 팀을 위해서 열심히 플레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인하르트

팀을 위해서 기여도가 높은 영웅중 하나로 아나의 수명총에 잠자고 있는 캐릭터를 방벽으로 보호해주고 라인하르트 뒤에 동료가 없다면 동료를 찾아가면서 방벽을 세워서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플레이가 팀을 위한 라인하르트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편의 궁극기를 어는 정도 예상해서 방벽이 깨지지 않도록 관리 하시면서 궁극기가 오는 타이밍에 방벽을 들어주는 역할도 팀을 위한 플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돌진을 쓸 때는 정확한 돌진 판단력으로 상대편 진영을 무너뜨리고 역시나 대지 분쇄 궁극기 타이밍을 잘 잡아서 적팀을 한꺼번에 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겐지나 트레이서 시메트라를 잡기에는 라인하르트가 가장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팀원을 보호하면서 필요한 경우 아군이 잡기 까다로운 적팀을 잡아주는 것도 라인하르트의 중요한 팀플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로드호그

만약 상대방에 디바 메카가 있다면 우선으로 갈고리로 끌어서 디바 메카를 파괴해 주는 게 좋습니다. 디바 메카가 여러모로 방해 요소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리야 같은 경우도 워낙 생존력이 높고 오래 살아 있을수록 기본 공격력이 세지기 때문에 갈고리로 2순위로 끌어 주는 게 팀플레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체적으로 힐이 되는 만큼 생존력이 높아야 합니다. 그만큼 적팀에게 표적이 되기도 쉽지만, 오랫동안 생존해 있는 게 중요합니다. 


라인 방벽 싸움에서도 기본 데미지가 쌔기 때문에 방벽을 때려서 방벽 싸움을 도와주는 역할도 중요합니다 파라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정면 싸움에 신경을 쓰되 적어도 여러발 나가는 탄을 발사해서 파라 처치를 도와주면 좋고 갈고리로 원킬이 가능하므로 갈고리로 끌었을 때 필수로 킬을 해야 합니다. 


상대 팀에서 접근 궁극기를 사용했을 때 돼재앙 궁극기로 팀원을 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영웅이기 때문에 딜러보단 못 하더라도 어는 정도 많은 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루시우

루시우는 적팀 궁극기에 맞춰서 루시우 소리방벽 궁극기를(Q) 써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한 타이밍씩 늦게 소리방벽 궁극기가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빠른 순발력으로 상대편 궁극기를 예측해서 궁극기를 쓰는 것도 팀을 위한 플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패치 이후로 힐과 이동속도 범위가 좁아졌기 때문에 이동속도 업을 통해 팀원들에게 다가가서 힐을 넣어주는 게 좋고 상대편에게 돌진할 때 적절한 이동속도 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루시우의 이동속도 업과 치유 스킬을 사용할 때는 적절한 상황에서 볼륨을 높여라(E)를 써주는 게 중요합니다. 막상 중요한 순간에 볼륩을 높여라 스킬 시간이 되지 않으면 팀원 케어가 힘들기 때문 입니다.


또한, 로드호그 갈고리나 라인하르트 돌진에 아군 팀원이 죽을 것 같을 땐 음파 증폭기를(마우스 오른쪽 버튼) 써서 팀원을 구할 수도 있으며 킬을 따낼수도 있습니다. 라인하르트와 같이 큰 영웅 들을 벽타기로 상대 진영에 접근해서 음파 증폭기(마우스 오른쪽 버튼)를 통해서 진영을 붕괴시켜 주는 센스 있는 플레이도 팀원을 위한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벽타기를 통해 생존력을 최대한 높이고 일반 공격력도 세졌기 때문에 상대편에게 딜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한 팀플레이 중 하나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체력이 얼마 없는 상대팀을 잡으러 갈때 스피드를 높이는 것으로 변경해 주는 것도 좋은 플레이라고 생각 합니다.


생존 목적이 아닌 벽 타기에 몰두하여 팀원 케어를 잘 하지 않는 루시우는 없는 게 낫습니다. 거점이나 화물에서 미친듯한 루시우의 실력으로 추가시간에 생존해 있다면 정말 최고의 루시우 플레이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리퍼

사실 팀원에게 도움이 되는 영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거점 쟁탈전에서 상대편의 방어가 탄탄할 때는 뒤로 돌아가서 킬을 따주기에는 좋은 영웅이긴 합니다. 망령화만 잘 쓴다면 쉽사리 죽지 않으면서도 상대편 뒤로 돌아서 킬을 따주고 역시나 죽음의 꽃을 통해 상대편을 일망타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기를 쓰려고 계속 숨어 있는 플레이는 5:6으로 싸우는 꼴이 됩니다. 궁극기가 성공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궁극기를 성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체로 멀리 떨어져 있는 딜러나 힐러뒤로 가서 킬을 해주는 게 팀플레이를 위한 최선의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맥크리

딜러 중에서도 가장 효율이 좋은 영웅 중 하나로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섬광탄으로 무효화시켜서 팀원의 궁극기를 막지 못 하게 해주는 플레이를 할수도 있으며 황야의 무법자 궁극기로 상대편 뒤를 노려서 많은 수의 적팀을 잡아 주면 좋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맥크리 하나만 잘해도 팀을 케어해서 높은 등급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재앙, 돌진, 겐지의 궁극기등 각종 궁극기를 섬광탄으로 무효화 시킬 수 있는 플레이가 팀플레이를 잘하는 맥크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딜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섬광탄을 잘 활용하여 상대편의 궁극기를 무효화시키며 상대편을 잡아내기에는 효율이 좋은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플레이를 해준다면 팀플레이에 이바지하며 좋은 플레이를 하는 맥크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메르시

팀플레이에 있어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영웅 중 하나로 팀원들 사이사이로 수호천사를(Shift) 쓰면서 생존력을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누군가 지켜주면 좋겠지만, 상대편이 가장 첫번째로 잡으려 하므로 기본적으로 생존을 잘하는 메르시가 팀플레이를 위한 플레이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파라만 따라다니는 것보다 팀원 전체에게 고루고루 힐을 넣어주면서 위기 상황에서 파라의 위치로 수호천사로 생존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메르시의 부활 궁극기를 쓰기 위해서 아예 힐을 안 하고 숨어 있다가 모든 팀원이 죽으면 나가서 부활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생존력을 높이면서 팀원들에게 힐을 주면서 2~3명이 끊겼을 때 부활 궁극기를 써주는 것이 더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천사 강림(Space)을 통해서도 상대편이 타이밍을 예측 못 하도록 점프로 날아다니면서 생존하는 것이 팀플레이를 위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며 피가 얼마 없는 적군에게 총으로 전환하며 약간의 딜을 해가면서 힐을 해준다면 최고의 메르시 팀 플레이어라고 생각 합니다.



메이

수비할 때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영웅이라고 생각이 되며 상대편 궁극기에 맞춰서 라인하르트 방벽대신 얼음빙벽으로 궁극기를 막아주는 플레이가 팀플레이를 위한 플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얼음 빙벽을(E) 활용해서 총알을 막아 줄 수도 있으며 기본 공격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딜을 넣어주는 역할을 적절히 해주는 것이 팀플레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공격 때보다는 수비할 때에 좀 더 적절한 영웅이라고 생각이 되며 거점지역에서 다른 팀원이 다 죽어도 얼음빙벽과 급속 빙결을 통해서 시간을 정말 많이 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군이 잡기 힘든 겐지도 냉각총 기본공격으로 얼려 주면서 팀원이 잡기 편하게 상대 팀을 얼려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스티온

바스티온은 빠른대전과 30대 이상에게 호평을 받은 캐릭터이며 패치로 인해 변신속도와 자체 힐이 가능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역시나 경쟁전에서 활용하기에는 쉽지 않은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상대편이 예측 못 하는 곳에서 숨어서 경계 모드로 상대 팀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곳에 숨어 있기보다는 상대편이 예측 못 하는 곳에 계속 이동하면서 숨어 있어 주는 게 좋으며 상대 팀에 라인하르트가 있다면 방벽을 빠르게 부숴주는 역할도 중요합니다.


경계 모드 기본 공격만으로 중요한 순간 상대 팀을 많이 잡아내며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이긴 하지만 고정되어 공격한다는 점에서 상대방에게 쉽게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솔져

팀 플레이어 캐릭터 딜러 중 최고의 딜러 캐릭터입니다. 상대 팀에 파라가 있다면 대부분의 아군 캐릭터가 파라를 잡아내기 힘들어서 파라를 먼저 견제해주는 게 좋습니다. 


자신의 피가 있어도 팀원에게 생체장(E) 스킬을 써서 팀원 체력을 채워 주는 역할도 중요합니다. 방벽 싸움에서도 도움을 주고 질주(Shift)를 통해 아군이 까다로운 지역에 숨어있는 적팀을 잡아 내어주고 빠르게 복귀해서 팀원의 정면 싸움을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질주(Shift)로 잘 흔들어 준다면 솔져를 잡아내기 굉장히 힘듭니다. 잘하는 솔져는 계속 질주하면서 상대 팀을 견제하고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전천후 영웅입니다. 기본 공격으로 공격하다 마지막 나선 로켓으로 마무리 해주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이 되며 잘 흔드는 캐릭터에게는 나선 로켓으로 잡아 내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솔져를 하다가 자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차라리 다른 분에게 솔져를 양보해서 팀에 이바지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전술 조준경은 아나의 나노 궁극기를 받아서 써도 좋지만 상대 팀에 디바메카와 방벽이 없다면 위기의 순간 전술 조준경으로 캐리해준다면 최고의 팀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솜브라

역시나 경쟁전에서 골랐을 때 팀원의 사기가 저하되는 영웅중 하나입니다. 프로선수만큼 잘하는 일반 사람들은 없기 때문에 팀에 기여도는 낮다고 생각이 드는 영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솜브라를 통해서 맵 곳곳에 있는 힐팩에 해킹을 부지런히 해놓으면 힐팩 시간이 단축되어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며 상대편이 힐팩을 먹지 못하게 해서 좋은 점은 있습니다. 


또한, 상대편과 아군팀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EMP 궁극기를 써주면 상대팀원들이 바보가 되기 때문에 적팀이 모여 있는 곳에 EMP 궁극기를 써주는 게 좋습니다. 아군팀은 EMP궁극기가 들어갔다면 과감히 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탄환도 꽤 많고 에임만 좋다면 딜도 나쁘지 않기에 괜찮은 캐릭터이지만 역시 체력이 얼마 되지 않고 딜러라고 하기에는 데미지가 좀 모자라기 때문에 팀플레이에 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상대편 라인하르트를 해킹하고 아군에 복귀하여 딜을 같이 넣어 도와준다면 꽤 도움이 됩니다. 해킹만 부지런히 잘해 준다면 상대 팀이 스킬을 쓸 수 없으므로 도움은 되나 아직은 그 정도로 잘하는 솜브라를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시메트라

팀원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영웅중 하나로 맵곳곳에 포탑을 설치해서 상대편 시선을 흩트리고 귀찮게 할 수 있으며 기본 공격 자체가 자동으로 대상을 따라가기 때문에 등급이 낮은 경쟁전에서는 괜찮은 영웅입니다. 


화물호위와 점령 호위전에서는 순간이동 궁극기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며 쟁탈전에서는 보호막 생성기 궁극기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공격 자체가 자동으로 대상을 따라가기 때문에 에임이 좋지 않은 팀원이 있다면 차라리 시메트라 가능한지 물어보고 차라리 시메트라를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광자방벽(E)스킬이 방벽의 범위가 작긴 하지만 디바의 궁도 막아낼 수 있고 솔져의 공격 그리고 대치전에서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깨질 때도 큰 도움이 되니 부지런히 광자 방벽을 써주는 게 좋은 팀플레이를 하는 시메트라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포탑이 터지면 계속 포탑을 써주고 방벽을 올리고 몰래 접근해 체력이 없는 딜러 힐러들을 잘라주면 굉장히 바쁜 영웅으로 부지런히 해준다면 팀플레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나

팀 기여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영웅 중 하나이며 상대편 겐지의 궁극기나 윈스턴 궁극기를 수면총으로 재워서 상대편의 궁극기를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팀원은 최대한 깨우지 않도록 잠자고 있는 상대를 깨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상대 팀에 로드호그의 경우 생체 수류탄이 아주 효과적이며 가능하면 대치 상태에서 생체 수류탄을(E) 많은 수의 상대 팀에게 써주면 대치 상태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궁극기 나노 강화제를 사용할 때는 TAB 버튼을 눌러 우리 팀의 궁극기가 있는 영웅에게 나노 강화제를 사용해 주고 위기에 빠진 우리 팀에게 나노강화제를 통해서 생존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궁극기가 우리 팀에 없지만 궁극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적팀이 근접한 상태라면 라인하르트에게 궁극기를 써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야가 넓어서 전체적으로 팀원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아나 분이 고수 아나 분이라고 생각이 되며 공격도 가능하기에 저격을 잘하시는 분이라면 딜도 넣고 힐도 넣고 생체 수류탄까지 써주는 아나는 굉장히 바쁠 것입니다. 이런 플레이를 하는 아나분이 팀원에게 기여도가 높은 아나 플레이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리사

나온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느린 이동속도와 큰 덩치로 인해서 상대 팀에게 쉽게 표적이 된다. 보호방벽(E)을 써서 적절한 지점에 방벽을 써주면 좋고 초강력 증폭기 궁극기는 거점에 팀원이 모여있는 곳에 써줘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꼼짝마 스킬을 맵 곳곳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는 곳에 기가 막히게 써주는 유저라면 캐리가 가능하지만, 활용도는 높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군이 모여서 플레이해준다면 방벽도 있으므로 괜찮다고 생각이 되지만 아군이 모여 있지 않다면 캐리력도 높지 않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팀플레이에 적합하지는 않은 영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위도우 메이커

잘하기만 한다면 최고의 캐리 영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실 몸빵도 안 해주고 팀을 위한 지원 영웅이 아닌 정말 오직 딜러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적팀의 영웅들을 무조건 잡아 줘야 합니다. 


잘하기만 한다면 3인분은 거뜬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킬을 못하고 있다면 몸빵이 되는 영웅을 선택해 주는 게 팀을 위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위도우 메이커 영웅만 잘해도 상대 팀이 모습을 드러낼 수조차 없으며 갈고리 발사로(Shift) 자신을 표적으로 따라오는 적을 따돌리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상 멀리서 저격을 해야 되기 때문에 대치전에서 5:6 싸움이 됩니다. 위도우 메이커를 정말 잘하는 팀원을 만난다면 가볍게 승리할 수 있을 만큼 극명하게 갈리는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맹독 지뢰도 잘 활용 한다면 체력이 없는 딜러들을 저격하지 않고도 기본 공격으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적외선 투시 스킬은 상대편 위치가 모두 드러나기 때문에 유용한 궁극기중 하나이지만 역시 위도우가 기본 1킬 이상은 하지 않는다면 힘든 대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당시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빠르게 픽을 바꿔 주는 것도 좋은 팀플레이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윈스턴

팀 기여도가 높은 캐릭터라고 생각되며 자리야 방벽쒸우기(E)를 받고 점프팩(Shift)을 통해서 상대 팀 적진 깊은 곳으로 들어가 후방에 있는 아나, 메르시, 루시우 등을 잘라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군이 잡기 까다로운 겐지도 기본 공격이 자동으로 적에게 공격할 수 있어서 겐지 같은 까다로운 상대 팀 영웅을 잡아주면 좋습니다. 


적진에 점프로 들어간 뒤에는 반드시 다시 아군팀으로 생존해서 복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힐을 주지 않는다면 아나 앞이나 메르시 근처에서 서성거리는 게 좋습니다. 계속 이동하면 힐러도 힐을 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원시의 분노 궁극기를 통해서 결집해 있는 적팀 진영을 파괴해서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으며 시간이 없을 때 체력관리를 통해 원시의 분노 궁극기를 써주어서 아군팀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끌어주는 플레이가 팀플레이를 잘하는 윈스턴이라 생각되며 기본적으로 원시의 분노 궁극기를 쓴다면 상대 팀 힐러를 잘라 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는 곳을 잘 활용해서 많은 킬을 내는 것도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적진에 접근할 때 방벽 생성기를 잘 활용해서 데미지를 받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상대 팀의 궁극기를 막아낼 수 있는 방벽생성기이기 때문에 특히 디바, 라인하르트 궁극기를 방벽 생성기(E)로 막아주는 센스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정말 잘하는 윈스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방벽 자체가 원형으로 생기기 때문에 아군을 안에 놓아서 써주는 것보다 아군 근처에 방벽 생성기를 써주면서 상대 팀 궁극기를 막아주는 플레이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딜러가 성적이 좋지 않다면 윈스턴을 선택해서 팀에 기여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리야

경쟁전에서 기여도가 높은 영웅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캐릭터입니다. 아군에게 걸수 있는 방벽 씌우기(E) 기술을 통해서 상대 팀이 목표한 힐러진들이 죽지 않도록 방벽 스킬을 써주는 게 중요하고 라인하르트의 돌진과 로드호그에 갈고리에 끌려간 아군에게 자리야 고수를 만나면 귀신같이 방벽 스킬을 사용 하여 아군을 살려 줍니다. 


중력자탄의 경우 자리야의 방벽 데미지를 잘 모았다면 혼자서도 중력자탄 궁극기를 통해서 다수의 적팀을 잡을 수 있으나 역시나 자리야의 궁극기는 아군 궁과 연계해서 궁극기를 써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공격력을 모으려고 방벽을 낭비하는 것보다 위기 상황에 방벽(E) 스킬을 써주는 게 팀을 위한 플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기본 체력이 있고 입자방벽(Shift) 스킬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오래 살아남아야 합니다. 


팀원이 모두 잘려도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노력 하는 게 중요합니다. 데미지를 잘막을때마다 기본 공격력이 쌓이기 때문에 딜러로도 아주 적합합니다. 잘하는 자리야 분은 파라 겐지도 어렵지 않게 잡아내며 혼자서 캐리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이런 분은 이미 상위 티어에 들어가 있을 겁니다. 


에임만 받쳐준다면 전방위 캐릭터로 아주 효율이 좋은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크랫

사실 팀 조합에서 가장 기여도가 낮다고 생각되는 영웅 중 하나 입니다. 물론 방벽 깨는 데에는 최고의 영웅 중 하나이지만 기본 공격 자체가 조준을 할 수 없는 영웅이다 보니 하늘을 날아다니는 파라나 높은 지형에 있는 상대 팀을 잡아 줄 수는 없습니다. 


물론 정크랫 연습을 많이 하신 분은 충격 지뢰를 통해 파라도 잡고 높은 곳에 충격 지뢰로 올라가 캐리를 하는 유저도 몇몇 만날 수 있었다. 죽이는 타이어 궁국기를 통해서 상대 팀 적들을 일망타진한 경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영웅 중 하나이며 각종 함정 장치를 잘 쓰는 정크랫의 경우 굉장히 까다로운 영웅 중 하나였습니다. 


충격 지뢰를 써주게 되면 밀려나는 효과가 있어서 팀에 기여도를 높이려면 충격 지뢰 스킬을 로드호그 갈고리에 끌려가는 아군, 돌진에 끌려가는 아군, 표적이된 아군을 벗어나게 해주며 팀에 기여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젠야타

팀 기여도가 굉장히 높은 캐릭터이며 부조화의 구슬이(E) 적중된 적팀 캐릭터는 몇 방만 때려도 죽기 때문에 부조화 맞은 상대 팀을 최우선으로 팀원이 딜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조화의 구슬을(Shift) 통해서 아군에 힐을 넣어 줄 수도 있지만 한 사람당 한 번만 힐을 넣어 줄 수 있기에 아군에 고루고루 힐을 넣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드나 젠야타를 잘하는 분을 보면 쉴새 없이 조화의 구슬 부조화의 구슬을 쓰면서 아군은 캐리하고 적군에게는 딜을 넣는 광경을 보기도 하였으며 그렇게 되는 유저를 만나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손이 굉장히 바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초월 궁극기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쓰기보다는 팀원에 체력이 대부분 없으면 써주는 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초월을 쓰는 동안 젠야타 자신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게 없기에 팀원이 몇 명 죽고 나머지 몇 명을 살리기 위해서 쓰는 초월보다는 차라리 팀원이 다 살아 있을 때 거점을 먹기 위해서나 대치상황에서 써주는 게 팀플레이를 위한 궁극기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토르비욘

사실 토르비욘은 거점 쟁탈전에서 큰 힘을 쓰기는 어렵고 화물호위, 점령 호위, 거점 정령 수비할 때 첫 지점을 수비 시에 이용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영웅입니다. 쟁탈전에서는 맞부디치면서 싸우다 보니 포탑이 수식 간에 파괴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용광로를 쓰기 전에 일찍 죽게 되면 픽을 빠르게 바꾸어주는 게 팀을 위한 길이며 죽지 않으면서 궁극기를 잘 모아서 포탑이 깨지기 전에 초고열 용광로를 써주면 수비 시에는 엄청난 도움이 되는 영웅 중 하나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방어구팩(E)을 여유가 된다면 직접 전달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방어구팩을 배달해서 아군이 먹으려고 하지 않아도 방어구를 채워주는 편입니다. 골드 구간까지는 꽤 효율이 좋은 편이고 대부분 A 거점이 뚫리면 바꾸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되며 수비 시에 유용한 영웅입니다. 


공격할 때에는 활용도가 낮은 이유는 상대 팀의 수준이 일정 수준이 된다면 포탑을 부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포탑없는 토르비욘은 차라리 다른 딜러를 해서 딜을 넣어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매력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포기하기 쉽지 않지만, 포탑이 자주 부서지고 팀 기여도가 낮다고 판단되면 역시 빠르게 바꾸어주는 게 팀을 위한 길입니다.



트레이서

상대 팀에 혼란을 주기 위해서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트레이서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점멸(Shift) 스킬과 시간 역행(E)을 감각적으로 알고 있어 보이지도 않는 순간에 상대 팀에 딜을 넣어 상대 팀을 잡아냅니다. 적팀에게 혼란을 주고 상대 팀이 잡아내기 굉장히 까다로운 영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트레이서를 눈으로 쫓는 동안 다른 상대편 적들에게 데미지를 받아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빠른 이동속도와 스킬이 있어서 체력이 없는 상대 팀에 브리핑을 받고 체력이 없는 적팀을 잡아내는 것도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팀을 위한 기여도는 낮은 캐릭터이지만 적팀에게 혼란을 주고 펄스 폭탄 궁극기를 통해서 잡아내는 킬수가 꽤 많다면 팀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영웅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상대 팀이 귀신같이 잡아낸다면 다른 영웅을 선택해 주는 게 팀을 위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팀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이 있는 영웅이 아니므로 상대 팀에게 혼란을 주고 반드시 상대방 팀을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파라

메르시와 함께 공증을 날아다니면 정말 잡기 힘든 영웅 중 하나이며 실력이 좋은 파라분을 만나면 어디 있는지 모습을 한 번도 못 보고 죽는 일이 많습니다. 나무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최대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고 충격탄을 이용해 예상지 못한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상대방 뒤를 잡아서 적팀을 잡는다면 고수라고 생각이 되며 포화는 대부분 적군이 모여있는 바로 뒤 위쪽에서 아군에게 시선이 쏠렸을 때 포화를 써주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잘만 한다면 하늘만 바라보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시나 파라를 잘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파라도 팀케어가 가능한 캐릭터이며 로드호그 갈고리, 라인하르트의 돌진, 표적이 된 아군을 벗어나기 위해서 충격탄을 지원해주는 파라는 팀을 위한 파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자연과 하나가 된 듯이 상대 팀에게 딜을 넣고 팀원에게 도움이 되는 파라라면 팀을 위해서 기여도가 높은 플레이를 하는 파라라고 생각이 됩니다. 높은 곳에 떨어져 죽는 맵에서 충격탄을 통해서 잡아내는 것도 좋은 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조

사실 모든 영웅 중에 팀플레이 영웅으로 가장 인정받지 못하는 캐릭터입니다. 경쟁전에서 한조를 고르는 사람을 발견하면 모든 팀원의 사기가 떨어질 만큼 팀을 위한 캐릭터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하는 영웅이며 역시나 한조 고수라서 캐리가 가능하다면 선택해도 됩니다. 자리야와 연계궁이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한 지점에 적팀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음파 화살(Shift) 스킬을 쏴주면 아군이 편합니다. 


잘하는 한조를 만나게 되면 이동 지점 예측을 통해서 공격하고 갈래 화살로 적군 바로 밑에서 쏴주면서 한방에 탱커들을 잡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겐지와의 대결에서도 빠르고 예측 못 하는 대치상황에서도 예측 샷과 침착함으로 잡아내는 한조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조 초고수는 굉장히 만나기 드물며 팀을 위해서 킬수가 나지 않는다면 바꿔 주십시요!!!!!



오버워치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직접 경험하거나 이렇게 플레이해준다면 팀 승리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간단히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 작성한 것처럼 팀에 기여도가 높게 경쟁전을 치르려 노력합니다. 


물론 뜻대로 되지는 않지만, 오버워치 자체가 총 12명이 게임을 하며 6대6 싸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팀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플레이가 인식되어 있지 않은 팀원이 있다면 경쟁전에서 이기기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하고 아군 팀원 모두가 위에 작성한 것처럼 플레이하려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팀원 모두가 위처럼 플레이해서도 졌다면 후회 없이 재밌는 경기를 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빠른 대전이나 다른 곳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재미로 즐기면서 합니다. 간단히 캐릭터별로 작성한다는 게 굉장히 길어졌습니다. 24명의 영웅별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다 보니 영웅 자체가 많아서 내용이 길어졌네요. 


물론 제가 생각지 못해서 적지 않은 부분이나 오버워치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서 적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들을 나름대로 작성해 본 것이니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 좋은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 주시면 내용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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