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좀 그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이 안깨네 술이 안 깨네오랜만에 아침까지 술을 먹었습니다. 친구가 사회생활을 하며 안 좋은 일을 겪다 보니 늦은 시간에 만나서 한잔 두잔 하다 보니 어느새 오랜만에 아침 해를 보면서 집에 들어가 본 것 같습니다. 새벽 4:4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해가 뜨는 걸 보니깐 날씨가 정말 깔끔하면서도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은 어제는 운동도 해야 되고 할 일이 좀 있었는데 그날따라 술이 잘도 들어가더군요. 지금 글을 작성하면서도 오후 3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술이 아직도 안 깨서 머리가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어젯밤에는 술을 먹고 와서 친구랑 쓸데없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제가 좋아했었던 여자 생각을 하며 기절하듯이 잠을 잔 것 같습니다. 아침까지 술을 먹고 일어나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어제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