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망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게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처음에 오버워치 게임이 출시했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오랜 기간 오버워치 게임을 가끔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오버워치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FPS 게임이지만 마치 만화 속에서 나오는 주인공들과 같이 각각의 영웅들이 멋지게 게임 속에서 표현되어 있고 각자 영웅들의 스토리도 있기 때문에 오버워치 FPS 게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배틀그라운드라는 FPS 엄청난 화재를 불러일으키면서 게임이 아주 큰 히트를 하면서 오버워치 사용자가 많이 배틀그라운드 게임으로 넘어가게 된 건 같습니다.
오버워치보다 배틀그라운드를 선택하고 넘어가게 된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많은 사용자들이 오버워치 대신 배틀 그라운드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오버워치의 게임성을 인정하고 재밌다고 얘기를 하였지만 아무래도 오버워치에 가장 중요한 콘텐츠는 경쟁 전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 경쟁 전이라는 시스템에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같은 팀으로 게임을 하다 보니 팀원끼리 같이 싸우는 일이 많아지고 서로 감정이 상해서 게임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게 오히려 게임을 했을 때 게임을 즐겼다기보다는 엄청나게 큰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기존의 오버워치의 많은 사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으로 넘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버워치는 기본적으로 팀 게임이고 배틀그라운드라는 개인 성향이 강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오는 스트레스가 적어도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아니기 때문에 많은 오버워치 사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로 떠난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블리자드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을 알고 있겠지만 운영 방식이나 게임을 개선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롤 유저나 심한 욕설을 하거나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고 하지만 각자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각자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블리자드에서 이런 것들을 강력하게 제재하고 모니터 한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유저들이 게임을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각각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조금 바뀌어야 되고 그런 게임을 이해하고 즐기려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블리자드에서도 오버워치 게임을 지속해서 흥행시키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불만과 의견을 잘 귀담아들어서 게임 내에서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버워치 게임이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떠난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오버워치 게임을 즐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제가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오버워치 게임의 환경을 이해하기 때문에 빠른 대전을 하거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를 주로 재미 삼아 플레이하고 가끔 경쟁전을 하므로 저는 오버워치 게임을 아직도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오버워치 게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들을 나름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재미 삼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글을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