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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을 보면서..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저는 개인적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예전부터 자주 즐겨서 봤습니다. 예전부터 그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주 즐겨 보았는데 최근에 방송을 하는 프로듀스48 프로그램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KPOP 스타, 식스틴, 나는 가수다,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을 보다 보니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방송이 진행되다 보니 오디션 프로그램이 정말 지겨워져서 그런 오디션 관련 프로그램을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한동안 지겨워져서 안 보게 되었고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이 시작 했을 때는 기존에 오디션을 보는 방식과는 조금 달랐고 가수로 데뷔를 하기 위해서 각각의 소속사에 속해 있는 연습생들이 출연하다 보니 이전 오디션보다는 좀 더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왔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국민 투표라는 좋은 아이디어와 매력이 넘치는 수많은 연습생이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더욱 재밌게 봤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 편을 시작으로 남자 편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프로듀스101 프로그램은 이미 연습생 생활을 거친 연습생들이 국민들에게 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었고 조금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들도 각자의 매력과 끼로 무장하여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듀스101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듀스101 프로그램도 2차례에 걸쳐 여자와 남자라는 성별이 다른 형태로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되다 보니 프로듀스101 프로그램도 지겨워지고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롭게 나온 프로듀스48 프로그램도 비슷한 형태로 진행 될 거라고 생각이 되다 보니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프로듀스에서 누구를 봤는지 물어보는 말들이 많아서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서 프로듀스 48 프로그램도 보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스101과 비슷한 형태라고 생각해서 별로 재미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인 가수들이 나오는 신선함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듀스48에는 문화권이 다른 일본인이 나오면서 지겨웠던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이 다시금 신선하게 다가와서 프로듀스48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데뷔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지망생들이 외모 춤 모든 것이 연습이 되어 있었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일본에서 온 가수들은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팬서비스와 순수한 모습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가 있어서 한국처럼 체계적인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일본 연습생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볼 때는 그런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프로듀스48 프로그램에 점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이 워낙 많지만 그래도 빛이 나는 사람들은 확실히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의 ace와 일본의 ace의 라이벌 구도도 굉장히 재미가 있었고 예전 프로듀스101과는 또 다른 새로움이 있다 보니 흥미 있고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제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고 일본인의 특유의 귀여운 말투 에~~~? 한국인의 춤과 노래 실력이 융합되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또 다른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연습생들의 실력에 많이 위축된 일본인 가수들에게 힘을 내라는 생각도 들었고 실력이 부족한 일본인 가수들이 노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필사적으로 연습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프로듀스48을 보면서 고음, 춤, 매력 어필, 랩, 센터 역할, 표정 등 여러 가지 세세한 내용을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점도 프로듀스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는 요소 중 하나이고 경쟁 구조이다 보니 상대방을 의식하는 그런 것들도 편집을 굉장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각 등급별로 뛰어났던 연습생이 실수할 때나 가장 낮은 등급을 받은 연습생이 반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복잡 미묘한 감정을 영상으로 그대로 볼 수 있는 점도 이 프로그램을 흥미 있게 보게 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연습생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연습을 하면서 꾸미지 않은 상태에서 연습하는 모습과 무대에 서서 확 달라진 화려한 모습을 보면서 프로그램에 더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듀스48 프로그램은 마치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것처럼 멘토들이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연습생끼리 서로가 의지하고 노력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 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가 좋았고 감동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외적인 모습도 중요한 부분이 되고 그런 매력이 많은 사람이 많이 있다 보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보는 재미가 더 색다르고 매력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오디션 프로그램 특징상 다른 사람들과 경쟁 하며 올라가야 하고 누군가는 경쟁에서 떨어지는 모습들을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볼 수 없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에 맞춰서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꿈, 열정, 노력, 감동, 환희 슬픔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볼 때는 더 집중하고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그런 멋진 상상과 꿈을 꿀 수 있었고 그런 상상과 기분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집중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응원하며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사람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기억 속에 잊히고 경쟁도 치열하다 보니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나와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고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쳐서 현실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로듀스48 프로그램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그냥 갑자기 생각나는 것들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현실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는 연습생들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듀스48 프로그램을 보면서 데뷔했으면 하는 멤버와 제가 나름대로 생각해본 순위도 재미삼아서 작성해 봤습니다.
1위 야부키 나코
2위 안유진
3위 장규리
4위 장원영
5위 이가은
6위 권은비
7위 미야와키 사쿠라
8위 혼다 히토미
9위 나고은
10위 조유리
11위 이와타테 사호
12위 치바 에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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