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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처음 블로그 글을 작성할때를 생각하며 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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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 글을 작성할때를 생각하며 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블로그를 개설한 날짜를 보니 2011. 12. 28일 날 블로그를 개설했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날짜가 2018년 10월 15일이니 거의 7년 전에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에는 그냥 개인적인 자료 보관 용도로 사용하고 필요한 내용을 작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누군가가 제 블로그에 방문해서 제가 작성한 글을 본다는 것이 참 재밌기도 했었고 신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좀 더 다양한 내용의 글을 작성하였고 방문자 수도 점차 늘어났고 제가 작성한 글에 대해서 댓글을 작성해 주시는 분들도 조금씩 생겼었습니다. 그런 댓글의 답변도 하고 몇 가지 사용방법을 작성을 하다 보니 제가 만든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글을 작성 하다 보니 적어도 제가 작성한 글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에 있는 글을 작성할 때 모든 것들을 제가 직접 해보고 경험하며 제가 겪었던 문제점들까지 나름대로 상세히 작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최대한 깔끔하게 글을 볼 수 있게 하려고 블로그도 마치 사이트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수정 작업을 하였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요소들도 많이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용방법이 많이 있던 글이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를 정보를 수집하고 생각하며 정리하였고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추가로 좀 더 상세하게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인터넷을 보면서 많은 정보를 보고 도움을 얻었듯이 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인터넷을 이용해 어떠한 사용방법이나 여러 정보를 보고 대부분 그 방법대로 해도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낚시성 글이 많다 보니 인터넷을 정보를 신용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직접 작성하고 다양한 팁이나 사용방법 등을 작성해 보니 사용자마다 다양한 환경에 따라서 제가 작성한 방법이 틀린 경우도 있고 서비스 회사마다 지속해서 업데이트가 되다 보니 사용 환경이 많이 변경되기도 하더군요.


글을 작성해 본 입장에서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 중 원하는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직접 테스트를 하다 보면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연스레 구분할 수 있더군요.


모든 사람의 IT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같은 결과를 얻기에 힘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글을 작성할 때 어떠한 환경이나 특수한 경우에 따라서 안 될 수 있다는 글을 나름대로 작성하며 적어도 이곳에 오시는 분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주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글을 작성하면서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과는 좀 다르게 작성하려고 하고 세세한 부분에 신경 쓰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램 사용방법이나 이용방법 등을 많이 작성하는 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비스하는 업체에서 기능도 개선이 되고 기존에 안되던 것들을 업데이트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제가 작성한 사용방법의 글이 필요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럴 때는 며칠 동안 생각하고 작성했던 내용이 쓸모없는 정보가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이긴 한데 블로그의 특성상 매일 글을 작성하지 않으면 몇 년간 운영했었던 블로그라도 블로그 지수가 떨어져 방문자가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않았고 제가 겪었던 경험담들을 글로 작성하며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였는데 저도 몇 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갑자기 절반 이상 방문자 수가 떨어지다 보니 의욕을 잃기도 하더군요.


매일 매일 좋은 내용의 글을 작성하여 유지하고 싶었지만,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와 좋은 정보의 글을 하루에 한 개씩 작성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어떤 날은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날엔 글을 작성할 시간이 없었기도 합니다.


어는 순간 방문자 수를 생각하다 보니 굳이 작성하지 않아도 될 내용을 억지로 글을 작성하는 기억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디어도 없고 소재도 없고 먼가 마땅히 써야 할 내용이 없는 경우가 개인적으로는 힘든 날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댓글로 기분 나쁜 내용의 글도 많이 보았었고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개선하려고 노력하기도 하였고 댓글 하나하나 나름대로 친절히 답변하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분은 블로그를 팔 생각이 없는지 여쭤보는 분도 있었고 어떤 업체에서는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일종의 원고료를 받을 생각이 없는지 여쭤보기도 했었는데 7년 정도의 기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 번도 블로그 글을 작성하며 어떠한 대가를 받고 관련된 내용의 글을 작성한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어떠한 대가를 받고 글을 작성하는 것을 나쁘게 보는 것도 아니고 업체에는 홍보할 기회를 블로그 운영자에게는 콘텐츠 제공과 조그마한 대가를 받는 것 서로 도움이 되고 서로에게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원고료도 받고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하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제 성격의 특성상 개인적인 블로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제가 원하고 제 자신이 느끼면서 아! 이런 내용의 글을 작성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는 것에 더큰 의미를 두다보니 블로그를 만들고 현재까지 어떠한 지원을 받아서 글을 작성한 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IT 사용방법이나 팁 같은 내용보다는 제 블로그에서 일기장처럼 그때그때 느꼈던 감정을 블로그에 일기장처럼 기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일기처럼 작성했던 글을 보면서 과거를 추억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오래전에 글을 보면서 참 많이 미숙하기도 하였다는 생각도 들고 개인적인 생각들이나 견해들이 제가 봐도 재밌었던 내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떠한 것을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로 블로그라는 공간에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문자 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억지로 글을 쓰려고 한다기보다는 하루에 한가지 글을 작성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억지로 글은 작성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날그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나 그날 저 자신이 느끼고 경험했었던 내용을 작성하며 마치 일기처럼 경험했던 내용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을 보고 도움을 얻을 수도 있으니 작성할 때는 나름대로 정성을 다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 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보니 정작 필요하고 좋은 내용의 글을 작성하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즐기면서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대로 글로 제가 생각한 내용을 풀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머릿속의 생각들을 블로그에 내용을 작성하며 정리하다 보면 저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을 때 도움이 되며 심리적으로도 차분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내용의 글을 작성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최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저 자신도 좋은 내용을 작성할 수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중의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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