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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심 있는 이성은 대부분 애인이 있었다. (남자 친구 숨기는 여자, 여자 친구 숨기는 남자)
제목은 서로 이미 임자가 있지만 숨긴다는 의미이지만 작성하는 저 자신이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 입장으로 작성하였으며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들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남자 여자 서로 다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오랜 세월을 산 건 아니지만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관심 있어 했고 만났던 여자는 대부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이 저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웠던 건지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꽤 오래 지나고 나서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볼 때 제가 좋아했던 대부분 여자는 결혼을 했거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대답했던 사람도 있었고 이미 여러 이성을 재보면서 절 지켜보았던 사람도 있었고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거짓말을 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관심 있어 하는 이성에게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였는데 대부분 제가 만났던 이성들은 무언가 숨긴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다른 이성과 연락도 자주 하며 만났던 이성을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보다 어린 나이였을 때는 그런 모습들을 옆에서 보면서 제가 직접 물어보지 못하고 제가 오해를 한 경우도 있었던 것 같고 실제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숨겼던 이성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같아서는 관심 있어 하는 이성이 주변에 남자가 많은 친구라면 어떤 사이인지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물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 있어 하는 대상이 숨기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지다 보니 솔직히 이야기해 주면 이해라도 해주었을 텐데 상대방이 숨기려고 하는 게 많이 느껴지다 보니 제가 모른 척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져 저 스스로가 너무 지쳐 떠났던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상대방이 다른 누군가와도 저와 동시에 만난다는 생각을 하니 저 자신이 질투가 많은 스타일이다 보니 그런 상황을 잘 견디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잘되지 않았고 저에게는 연애가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제가 관심 있어 했고 좋아했던 여자들은 참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접근하고 조금씩 만나면서 이야기도 하고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표현을 잘못하고 무언가 결정을 짓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성향입니다.
아무래도 예전에 경험들에서 대부분의 주변에 남자가 많은 여자를 많이 좋아하다 보니 그런 상황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난다는 일이 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제가 관심 있어 하던 친구는 저와 만나면서 다른 남자를 만났었고 제가 좋아했던 이성들이 저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성을 만날 때 너무 많은 시간이 지체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여자 입장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금세 지쳤던 것 같고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주변에 다른 남자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며 저에 대한 관심을 정리하고 저보다 좀 더 자신에게 잘해주는 남자에게 등을 돌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자관계가 복잡하지 않았으면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눈을 낮춰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눈을 낮추어도 그 대상 주변에도 남자가 꽤 많더군요. 그리고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사람과 외로워서 만난다는 게 저에게 아직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남자라도 매력을 느끼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경쟁에서 이겨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남자친구가 없다면 접근하겠지만 글쎄요 제가 정말 매력을 많이 느끼는 여자는 주변에 항상 남자가 있었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이성이 대부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끌리는 여성과 잘 되고 싶다면 다른 남자와의 경쟁에서 이겨낼 준비와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 친구들과 같이 자리에 참석해서 다른 이성 친구들에게도 남자친구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스타일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상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편하게 만나면서 그런 복잡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 이성과 편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저에게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눈을 낮춰서 외면보다는 내면을 보면서 이성과 만나던지 이성적으로 정말 끌리는 이성이라면 쉽지 않은 다양한 상황을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이성에게 투자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성에게 동시에 다른 경쟁자와 시간, 돈,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 않고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은 복잡한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접근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20% 정도는 임자가 있던 대상과 잘 만나서 결혼하고 지금도 굉장히 잘살고 있습니다. 나머지 80%는 정상적으로 만나서 결혼했던 것 같습니다. 제 주변 통계이니 정확한 데이터는 아닙니다.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많아서 주위에서 지켜보았던 연애 그리고 제가 겪었던 상황들을 곰곰이 생각을 하며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결과가 도출이 되더군요. 여자도 남자한테 상처받고 남자도 여자한테 상처받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처의 경험들이 바람둥이 여자를 만들고 바람둥이 남자를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이런 경험들을 저보다 먼저 경험했었던 것이고 여러 사람과 인연을 맺으며 누군가를 만나며 받았던 상처를 또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았던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몇 차례 겪었던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많이 끌리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정말 많은 것을 맞춰주고 잘해주는 사람과 사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매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끌리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남자친구가 되거나 혹은 여자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가끔 호감을 느끼는 겁니다. 연애하면서 큰 상처를 받았던 사람일수록 이런 상황들이 많았던 것이고 의도 하였던 의도 하지 않았던 갑작스럽게 닥치는 이런 상황에서 남자라면 여자친구가 있는 것을 숨기고 여자라면 남자친구가 있는 것을 숨기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끌리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과 사귀고 있는 상태에서 호감이 가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기회가 있으면 기존에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만나 보는 겁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미 자신은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있지만 새롭게 다가온 사람이 너무나 호감이 가는 사람인 경우는 이렇게 숨기는 상황들이 생기고 결론적으로 이런 상황들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 자체를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연관된 사람 중 누군가는 반드시 상처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참 머리 아픈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기존에 잘 만나고 있는 이성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고 기존에 지내는 사람과 잘 지낼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들 때문에 더욱더 힘든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좀 더 빨리 결정을 짓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런 상황 자체를 즐기고 의도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결국엔 정말 좋은 사람과 연결될 상황 자체를 어렵게 이미 만들어 놓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면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몇몇 지나가면서 데미지를 받았던 이성이 많았지만 그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 있기 때문에 제가 지키고자 하는 상황을 벗어나서 산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간의 관계를 맺으면서 정말 더 큰 데미지를 받기 전에 쉽게 포기하고 발을 빼는 스타일입니다. 데미지가 약한 것은 아니지만 저보다 더 큰 데미지를 받은 사람 만큼 상처를 받지 않았기에 무너지지 않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을 지키고 아직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사람을 볼 때 좀 신중히 탐색을 오래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에게 관심 있던 여자들에게 저는 나쁜 놈이 되는 상황도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죄를 짓고 사는 경우도 생기기도 하는 게 인생살이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정말 큰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긴 하지만 정말 잘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저와 맞는 성향이 어떤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는 순간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 그리고 너무 쉽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되면서부터 조금 고민을 하면서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복잡한 상황을 좋아하지 않고 편하게 즐기면서 인생을 살고 싶기 때문에 혼자서 살고 있는 게 조금 외롭지만 언젠간 좋은 사람을 만나서 즐겁게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다면 참고하시고 어떤 사람은 이런 생각도 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서 재미 삼아서 읽어 보셨으면 좋을 것 같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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