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현재의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과 다양한 가치관과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얽히고 살아가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적든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독하고 이기적으로 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지인들을 만나면서 느낀 감정은 사회나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점차 쌓이는 연령대가 되면서 기본적으로 예민한 감정이 유지된 상태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받는 스트레스를 아는 지인과 만남 까지 유지하지 않아야 한다는 건 모두 인식하고 알고 있지만 저 자신을 비롯한 지인들 역시 참아내는 것일 뿐이지 사실은 모두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만나다 보니 꽤 서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시기가 온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라는 게 상대방이 되었던 나 자신이 되었던 예민한 감정을 누군가 먼저 주거나 받게 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반응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예민하고 좋지 않은 반응을 내 거나 상대방이 예민한 반응을 하게 되면 항상 서로 끝이 좋지 않게 찜찜한 상태이거나 크게 서로 싸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만남이 끝나는 경우도 꽤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항은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사람과의 만남에서 반드시 부딪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모두 각자 자신을 위해서 대응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같이 화를 내며 쏟아 내 거나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이 상할 말들을 일부러 이야기하며 기분 나쁜 감정을 표현하는 때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나만 손해 보고 억울한 심정에 저 또한 상대방에게 그런 반응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단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상했다. 라든가 그런 말을 왜 했는지에 대해서 상대방과 이야기하며 풀어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분위기를 생각해 그러한 것들을 계속 쌓아 놓고 사람과의 만남을 지속하여도 언젠가는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어려운 일들과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일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그러한 일들에 대해서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으며 내가 버텨낼 수 있을 만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좀 더 뻔뻔하고 업무 외적인 부분들까지 이용하면서 상대방을 이용하거나 이기적인 방식을 선택해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들도 자신의 가정과 현재의 삶을 지켜 내는 데 필요한 부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해가 되지만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삶에 동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유튜브 뒷광고 문제들을 보면서도 어떤 사람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자숙 기간을 가지고 복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한 문제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아 다시는 유튜브를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다 이해가 됩니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실수한 부분에 대한 사과와 조금의 자숙기간을 가지고 다시 복귀하며 현재 자신이 쌓아 나간 것을 지속할 겁니다. 안타까운 부분은 그러한 일을 겪어 큰 상처를 받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일 겁니다.
착하고 순수하다 보니 자신이 쌓아온 것들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아 개인적으로 무너지는 모습들을 저 또한 경험했기에 더 공감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경제적인 문제인데 이러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고 자기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모두 전투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며 이기적으로 자신만을 변호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며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며 지켜 내려는 삶의 방식은 제가 원하는 삶의 형태도 아니며 저의 성격과도 맞지 않아 그렇게 살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직장이나 자신이 일을 하는 공간에서 약해 보이고 허술하며 빈틈이 보인다면 이미 사회에 숙련된 자들에게 웃으면서 뒤통수를 맞거나 좋은 말로 다독이고 얘기하며 어려운 일을 건네거나 여러 불공평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 겁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마인드로 현재 사회를 대처하고 살아가게 되면 저 자신이 지치고 무너져 현재의 터전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의 삶을 지키고 살아가기 위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 경쟁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이 현재의 삶을 앞으로 현명하게 살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살아야 할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일에 대해서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선 명확히 선을 긋고 확실히 이야기해야 알아듣습니다. 마음이 약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다가는 저 자신이 지치고 망가져 떠나게 되고 다른 곳에도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상대방을 배려한다기 보다는 옮고 그름에 대해서 정확히 구분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작지만 그나마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누군가 심하게 댓글을 쓰며 악의적으로 작성한 댓글들에 대해선 큰 데미지를 받습니다.
잠시 기분이 정말 안 좋아 지긴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일부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글을 작성하지도 않고 성격이 정말 안 좋은 사람들이 남긴 글은 정말 일부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저 또한 그 사람 때문에 잠시나마 화가 났지만, 일부의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 강한 마을을 가지고 사는 게 저에게 필요하며 그렇게 살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신의 직장에서 일하면서 내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한 상황이라면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할 이유가 있는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현재의 자신의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는 미리 알리고 현재 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해보는 겁니다. 이제 앞으로든 어떠한 일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실패하든 성공하든 결국엔 하는 것이면 해보고 확실하게 성공 실패를 결과를 내고 다음 일을 준비하면 되는 것이고 아니라는 판단을 했다면 다른 부분에 도전하며 도전하고 버텨낼 수 있을 만한 강인한 마음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 그리고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자신이 기분이 상할만한 상황이 생겼다면 진지하고 상대방이 기분이 상하지 않을만한 선에서 명확하게 내가 어떤 것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는지 정확히 이야기하며 전달해 주면 되는 겁니다.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에 이렇게 대응해도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거리를 두면 되는 겁니다.
결국엔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건 사람들이고 반대로 그러한 사람들로 인해서 큰 상처를 받아 좌절하는 순간들도 옵니다.
저 또한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앞으로의 삶에서는 제가 가꿔 놓은 상황을 지켜내야 할만한 상황이 다시 온다면 좀 더 강한 마음을 가지며 현재의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람들과 만나면서 트러블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고 싶어 하며 특히나 폭력에 대해서 정말 싫어하는 성향입니다.
하지만 저 또한 사람이고 어떠한 부분에서 정말 화가 폭발할 땐 저도 모르는 사이에 거칠게 상대방을 몰아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폭발을 한 상태에서 더 큰 상황을 피하고자 지인과 만남에서 그대로 돌아서 집으로 갔던 기억이 매우 많습니다. 상대방이 잘못한 부분도 있고 저 자신도 잘못한 부분이 있기에 그렇게까지 대처할 필요는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서는 지나고 나면 깊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나약함을 보여주면 안 되고 상대방에게 강하게 대처하며 살아가야 살아남는다는 이야기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상대방을 배려하려 하겠지만 옮고 그름을 현명히 판단해 저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되게 하여 제 삶의 소중한 부분을 잃지 않기 위해 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