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분류하기ㆍ라벨
개인적으로 구글 메일을 주 메일 계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용 메일이 아니다 보니 자주 메일을 확인하고 관리하지 않다 보니 메일이 자꾸 쌓입니다. 구글 메일로 가입한 서비스들이 꽤 있어 광고성 메일이나 알림 메일이 계속 쌓여 중요한 메일을 놓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메일에 중요한 메일을 따로 라벨로 관리하면 중요한 내용을 놓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성한 환경은 PC 환경에 크롬 브라우저이며 스마트폰 환경과 큰 차이는 없기에 참고하셔도 될 듯 합니다. 먼저 지메일에서 라벨을 만들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라벨 영역에서 점 3개로 된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기존 템플릿용으로 있는 기본 라벨을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으로 설정되었던 라벨을 모두 삭제 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라벨을 삭제하였고 라벨 이름 옆에 + 버튼을 통해 새로운 라벨을 생성했습니다. 총 세개의 라벨을 생성했습니다.
라벨은 폴더처럼 상위 폴더와 하위 폴더로 라벨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잡할 것 같아서 첫 번째 라벨만 만들었습니다.
이제 이 라벨에 들어갈 메일을 분류하면 됩니다. 받은 편지함에 있는 편지 목록 중 아무 메일이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하시면 추가 메뉴가 나옵니다. 추가 메뉴 중 라벨 적용 메뉴에서 생성한 라벨 중 하나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생성한 라벨에 들어갈 메일을 하나씩 분류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위와 같이 지메일에서 라벨을 분류까지 맞추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메일함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이것저것 메일이 쌓여 있네요. 이전에 라벨을 생성해 놓고 분류한 게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광고는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나중에 필요 없는 메일을 한방에 삭제할 때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메일들을 이 라벨에 모으기로 생각했는데 잘 쌓이고 있어 중요한 메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긴 합니다.
청구서 알림 같은 경우는 실수로 결제한 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라벨을 분류한 지 얼마 안 돼 메일은 몇 개 없지만 나쁘지 않네요.
구글 메일에서 라벨의 기능이 어떤 건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라벨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동으로 하나씩 라벨을 적용해야 하니 이런 부분은 꽤 불편합니다. 하지만 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때마다 하나씩 라벨을 적용해 놓으시면 메일을 볼 때 훨씬 깔끔하게 메일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 지메일에 라벨 기능이 어떤 사람에게 정말 쓸데없는 기능일 수도 있지만 어떤 분에게는 꽤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