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워3 플레이 후기 (God Of War 3)
얼마 전에 갓오브워3 게임을 노멀 플레이로 엔딩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있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이 게임은 이 2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했던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갓오브워 시리즈를 해본적은 없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예전 스토리가 이어지는 느낌이 아니었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토리가 바탕이 되다 보니 플레이를 하면서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게임 화면인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주인공의 크기와 주변 인물들과의 크기를 게임 내에서 현실감 있게 표현한 점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인상이 깊었으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때에도 지루하지 않게 이런 식으로 매달려서 맵의 곳곳을 이동하는 점이 게임 내에서 시원하면서도 액션 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보스전뿐만 아니라 일반 적들과의 전투에서도 이런 식으로 커맨드 입력이 있어서 전투에 긴장감도 있고 액션 감이 돋보였습니다. 일반 전투를 하면서도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갈고리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다보니 전투도 시원하고 콤보 형태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부분 다양한 커맨드 입력을 통해서 나오는 액션 장면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욱더 증가시키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게임 내에서 퀴즈나 미로를 풀 때도 미로를 풀어 가면서도 아~~왜 이렇게 미로가 생겼는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정교하게 세밀하게 미로를 잘 만들었으며 게임에 잘 녹여낸 것 같아서 게임을 하면서도 감탄하면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거인의 팔 부분에서 주인공의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인데 적은 정말 굉장히 거대해 보이면서도 주인공은 정말 작지만 무서운 주인공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갓오브워3는 액션 장면도 지루하지 않고 미로도 잘 짜여 있으며 보스전을 거쳐 가면서 습득한 아이템을 미로에서나 전투에서 사용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 하다 보니 게임의 지루하지 않고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주인공을 모습을 보면 처절하면서도 잔인하지만 거침없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통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갓오브워3에서 가장 통쾌했던 대사가 나의 복수는 여기가 끝이야. 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대사와 영상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확인해 보시면 더욱더 시원하실 겁니다.
게임 불감증에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하루 1시간이나 2시간 정도 플레이를 점차 진행 하다 보시면 다시 게임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줄 만큼 잘 만큼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에 손이 안 갔었는데 하다 보니 어느새 엔딩 지점까지 와있더군요.
많은 게임을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가장 통쾌하고 시원한 게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액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