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레이 후기(Rise of the Tomb Raider)
툼레이더 리부트를 이어서 출시된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조금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반드시 플레이 하고 싶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늦게나마 플레이하였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는 툼레이더 리부트 때도 워낙 재밌게 플레이하였기에 더욱더 기대하였던 게임이었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툼레이더 리부트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이 되는 액션이나 장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만들어 놓은 개발을 기반으로 좀 더 다양한 액션과 여러 장치가 추가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며 새로운 스토리와 추가된 액션을 즐기실 수 있어서 예전에 툼레이더 리부트를 플레이하셨더라도 좀 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툼레이더 시리즈와 스토리가 연결되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이전 툼레이더 버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플레이하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툼레이더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을 하면서 액션이나 여러 흐름이 모험이 가득한 게임이기 때문에 툼레이더 시리즈의 게임을 개인적으로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툼레이더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으로서 암벽을 등반하는 모습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암벽을 등반하면서 각종 장애물을 넘어가면서 모험을 하게 되는데 툼레이더 이전 시리즈에서도 나온 장면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암벽등반이 툼레이더를 함축해서 표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모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임 중간마다 스토리 흐름에 맞춰서 표현되는 액션들이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서 플레이 할 때 영화 같은 액션에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맵 곳곳에서 채집을 통해서 얻는 아이템과 재료를 모아서 무기를 하나씩 업그레이드하면서 업그레이드된 총, 활, 칼, 도끼, 폭탄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다른 FPS 전문 게임 못지않게 뛰어나게 구현이 되어 있어서 슈팅 게임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공중에서 날아서 한번에 적을 처치한다거나 숨어있다가 발을 낚아채서 익사시킨다든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액션 등이 게임을 하면서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미로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플레이하면서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고 게임의 액션 장면이나 연출 등이 매우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반드시 툼레이더 시리즈가 나오면 플레이해볼 생각이며 정말 재밌게 오랜만에 게임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툼레이더 리부트와 라이즈오브더 툼레이더 모두 엔딩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S4에서도 게임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PC에서 게임을 할 때는 더욱더 다채로운 무기 컨트롤과 사격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스토리 모드를 모두 완료하니 나머지 숨겨진 지역을 모두 클리어하려는 의지가 약간 떨어지더군요. 그러니 플레이하실 때 스토리 모드 엔딩을 보시기 전에 맵 곳곳에 숨어 있는 이벤트나 다양한 아이템을 모두 습득하시고 숨겨진 비밀 장소도 탐험한 후에 엔딩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