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취미가 된 이유
주변에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주위 사람들과 같이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당구를 자주 즐깁니다. 제가 당구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 였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피시방과 오락실이 지겨워 질 때 쯤 당구장이라는 것이 눈에 새롭게 들어왔던 것 같고 어떠한 친구가 당구장이라는 곳을 한번 가보자고 하여서 살면서 처음으로 당구를 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당구장을 접했을 때는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고 심심풀이로 가끔 당구장이라는 곳에서 음료수를 먹으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가끔 친구들과 당구장을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서도 당구장을 많이 갈 기회가 없었지만 역시나 마찬가지 이유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즐기기 위해서 당구장을 방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어는 정도 중학교 때 당구를 경험한 것이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것을 당구장에서 시도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당구를 접했을 때는 큐를 잡는 것도 어색하였고 멀리 있는 공을 맞힌다는 것도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처음에는 큐를 잡는 방법과 당구공을 쳐보고 당구공을 맞추는 것을 연습하면서 기초가 어는 정도 되면 당구공에 회전을 주어서 당구공을 치는 연습을 하게 되면서 공이 가는 방향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공에 회전을 넣게 되면서 많은 흥미와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테이블 위에서 당구공이 회전을 타면서 테이블 위에 당구공이 돌아가는 모습이 시원하면서 멋지기도 하고 제가 생각한 방향대로 당구공이 흘러갔을 때 정말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 당구에 흥미를 많이 많이 느끼게 되면 머릿속에서 당구공이 가는 길들이 머릿속에서 생각이 나기도 하고 당구공이 흘러가는 모습들이 머릿속에서 펼쳐지기도 하더군요.
예전에는 당구장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보니 비흡연자들에게는 당구장을 갔다 오면 담배 냄새도 많이 나고 담배 연기 때문에 당구장 환경이 더 많은 사람이 즐기기에는 쉽지 않았던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법이 바뀌어서 당구장에 흡연실이 따로 준비되고 흡연실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보니 비흡연자들에게는 당구장이 더 좋은 환경이 되었고 흡연자들에게는 조금 아쉽지만, 당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다 보니 흡연자들도 별다른 불만 없이 많은 분이 당구라는 스포츠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당구는 하나의 스포츠라는 인식보다는 조금 질 나쁜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스포츠 종목으로 사람들 인식도 많이 변하게 되었고 특히 여성 분들이 당구에 큰 흥미를 느끼면서 당구를 치는 여성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성인 4명이 한 테이블에서 당구를 같이 즐길 수 있다 보니 가격 측면에서도 굉장히 저렴하게 당구를 즐길 수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큰 장점이 있는 스포츠 중 하나가 당구라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음료수도 한잔하면서 당구도 즐기고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보니 당구라는 스포츠를 더욱더 많이 즐기고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구의 종목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 자주 하는 당구 종목은 4구를 가장 많이 하고 그다음 3구 정말 가끔가다가 6볼을 즐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 필수로 당구장을 가게 되고 술자리나 어떤 자리에서 배가 불러서 소화를 시킬 겸 잠시 술자리를 연속으로 가기 힘든 경우 당구장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구장을 가게 되면 규칙이라고 누군가 정하지는 않았지만, 당구를 치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늦게 자신의 점수를 빼지 못한 사람이 당구비를 내는 것이 예전부터 이어져 온 규칙 아닌 규칙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당구를 접했을 때는 친구들과 돈을 모아서 단순히 당구를 즐겼던 기억도 납니다. 어는 정도 내기라는 개념이 들어가게 되고 금액이 많지 않아도 승부욕이 있는 사람들끼리 당구를 하다가 다투는 경우도 꽤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히 당구 스포츠를 순수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각자 돈을 모아서 당구비를 계산하는 방식도 당구라는 스포츠 자체로 서로 간에 큰 불만 없이 당구를 즐길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당구를 하면서 내기라는 개념이 들어가게 되면 좀 더 당구에 집중하고 흥미 있고 안타까워하며 당구 스포츠를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지금보다 어린 나이였을 때는 당구를 치면서 당구가 정말 안 되거나 지게 되는 상황이 오는 경우 아무래도 스포츠이다 보니 승부욕이 생겨서 패배 했을 때 많이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아쉬워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나이도 어는 정도 있고 당구라는 것이 하나의 스포츠라는 개념으로 접근 하다 보니 당구가 잘 안 되거나 운이 없어서 지게 되는 경우가 생겨도 화도 많이 나지 않고 재밌게 당구를 취미 생활 중 하나로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구라는 스포츠가 스포츠 문화로 좀 더 많이 발전하여 많은 사람 인식도 스포츠라는 인식으로 많이 변화되면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취미생활 중 하나인 당구를 자주 즐기면서 제가 당구를 접하고 당구를 치면서 경험했던 상황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오랫동안 당구를 즐겼지만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랜 기간 당구를 치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게 당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고 무리한 동작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실제로 당구장에서 당구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기도 하였습니다.
당구라는 취미에 너무 깊게 빠지지만 않으신다면 사람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 가장 좋은 스포츠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고 당구를 치지 않으셨던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