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화에 빠져든 일본 만화 추천
알마크
판타지 세계관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해리포터 느낌도 나며 편안한 느낌을 주었던 만화입니다. 만화를 읽으며 점차 빠져들었던 만화 중 하나이며 최근에 가장 재밌게 읽었던 일본만화 중 하나입니다.
MAD
미스터리한 외계 생명체와 인류 멸망을 배경으로 호기심을 자극해 굉장히 몰입하며 봤었던 만화입니다. 이질적인 외계 생명체의 표적이 되며 생존하기 위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꽤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악의꽃
처음 만화 그림 스타일이 순정 만화 느낌 때문에 크게 흥미를 갖지 못하고 만화를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만화에 빠져 엄청나게 집중하며 봤던 일본 만화 중 하나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어는 새 청소년기에 느꼈던 말도 안 되는 생각과 감정들에 깊은 몰입감을 느꼈던 인간의 내면과 심리적 갈등을 만화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멈출 수 없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켄투리아
처음 만화를 접했을 때, 만화 속 배에 타고 있는 수많은 노예를 보며 흥미를 느꼈습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두운 판타지 세계관은 만화를 보는 내내 재미를 더해주었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액션씬도 꽤 재밌으며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고 꽤 재밌습니다.
무시바미히메
깔끔한 그림 스타일과 정교한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만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가득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인간 내면의 어둡고 복잡한 감정이 표현되어 있어 감정적으로 몰입하며 집중하며 봤던 만화입니다.
닥터스톤
3700년 뒤에 깨어나게 된다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하나만으로 이 만화를 볼 의미가 충분했습니다. 발전된 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문명이 없는 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만화 속에서 재미있게 표현되다 보니 만화를 보는 내내 즐겁게 봤던 것 같습니다.
스노우볼 어스
미래 시대나 우주관련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토리 중 하나였습니다. 주인공이 미래 로봇과 대화하며, 알 수 없는 미래의 괴물들과 전투를 이어 나가며 멸망한 인간 세계에 희망을 주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주인공과 로봇의 우정과 사람들을 만나가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은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만화를 보면서 마법이나 이질적인 존재들이 등장하면서 재미가 조금 줄기도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만화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