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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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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를 씁니다.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기 전까진 SK, LG, KT 통신사 요금제를 사용했지만. 휴대전화 기기 가격이 높아져 매월 나가는 핸드폰 요금이라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마침, 휴대폰 기기를 새로 사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를 나와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며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알뜰폰 요금제의 최저가를 찾아다니며 최저 요금제인 4,500원 요금제에 찾아서 가입했는데 기존에 사용했던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해 매월 28,000원 정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기 전까진 알뜰폰 금액을 믿을 수 없었고 서비스 품질이나 추가적인 약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에 대형 통신사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싶지 않았던 생각도 납니다. 물론 휴대폰 기기의 할부 값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지한 것이기도 하지만 더 빨리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비싸진 휴대폰 기기값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며 매월 나가는 휴대폰 요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형 통신사 품질에 비해 알뜰폰 요금제는 지방이나 특정 지역을 갔을 때 전화가 안 터지는 현상이 있었고 워낙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다 보니 데이터를 조금 쓰거나 누군가랑 통화가 조금만 길어져도 음성 및 데이터 잔량이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대형 통신사보다 서비스적인 부분도 부족해 스스로 확인하며 처리해야 하는 부분도 꽤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몇 차례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했지만, IT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차라리 대형 통신사를 이용하는 게 AS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기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대형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요금은 싸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

알뜰폰 요금제의 장단점은 확실히 있습니다. 가끔 통화가 안 터지는 지역에선 정말 화도 났지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등 다른 수단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부족한 데이터 또한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만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며 전화 잔량이 없을 땐 보이스톡 같은 다른 수단을 써 해결했습니다. 예전엔 적은 데이터 요금제 때문에 어쩔 땐 요금제를 늘려야 하나 고민도 해봤지만, 평균적으로 주어진 데이터도 다 쓰지 못하는 날들도 많았기 때문에 요금제를 굳이 늘리지 않았습니다. 급할 땐 모자란 데이터를 넘게 전화도 하고 데이터도 씁니다. 이번 달 요금에 조금 추가되어 나올 뿐이지 폭탄 요금이 나올 만큼 사용한 기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평균 4,500원 정도 나옵니다.

제한된 데이터와 통화를 넘어 사용하게 되는 달은 요금이 조금 더 청구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사용하는 요금제 범위를 크게 벗어날 만큼 휴대폰 통화나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저에게 딱 맞는 요금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게 딱 맞는 알뜰폰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 선택을 고민하신다면 더 나은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받으며 요금을 지불할 것인지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며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저렴한 요금을 사용할 것인지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통신사 선택하기

처음 대형 통신사를 나와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며 느꼈던 감정은 서비스적인 부분이 매우 불편했다. 그리고 VIP 등급의 혜택이나 다양한 기업과 연계된 이벤트 혜택이나 서비스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 이제 그러한 서비스를 다시 받으려 다시 대형 통신사 요금제를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개인적으론 알뜰폰 요금제를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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