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여자가 있어보셨나요?
저 자신이 오래 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살아가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사랑했던 여자가 있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여태까지 살아가면서 가장 좋아하고 사랑한 여자가 세 명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세 명의 여자 중에서 모든 여자는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제 평생에 이렇게 좋아한 사람이 있었을까? 하는 사람을 최근에 만났습니다. 제가 워낙 부족하다 보니 많은 것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가 있었지만 제 마음을 꼭 전달해야 후회가 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인생을 살면서 이런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좋아했었고 사랑했던 여자입니다.
제가 매력이 많이 부족했고 능력이나 외모적으로 많은 것들을 발전시키지도 못하였고 많은 것을 해주고 싶었지만, 시작도 하지 못하고 역시 끝이 난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인생을 살면서 이만큼 좋아했던 여자는 다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남녀 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이 저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없으면 당연히 마음을 접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고 많이 좋아했었던 사람인데 다시 만나게 된 계기가 생기게 되어서 좋았고 저를 만나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마음이 없어도 저보다 좋은 남자들도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지 마음은 편해진 것 같습니다. 다시는 그녀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슬퍼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마 제 인생에 있어서 이만큼 어떠한 사람을 좋아했던 기억은 다시는 생기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의 웃는 모습과 이야기 하는 것에 행복했었고 제 마음을 전달했을 때 남자로서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저에게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사랑했었던 그녀에 대한 마음을 잊어 보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게 쉽지 않으니까요. 연애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여자에 대한 마음도 잘 모르고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능력도 키워야 하고 외모적인 것도 잘 꾸밀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 실망스럽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저와는 생각이 많이 다른 분이었고 생각 차이가 꽤 컸던 것 같습니다. 언젠간 또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좋아지는 사람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마무리를 확실히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큰 상처는 받을 수 있지만 어는 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였고 오히려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에 후련한 마음으로 그녀를 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아마 이 정도로 좋아하는 여자가 다시 나타날지를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더 제가 나은 능력에 괜찮은 외모를 가지고 저 자신을 가꾸고 발전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저 자신이 성장해야 될 것 같고 그녀에게 맞는 남자가 되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게 아니어서 정말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 좋았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추억도 회상할 수 있었고 매너 있고 예의 있게 거절해 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글의 작성을 마쳐 볼까 합니다. 화이팅~~~~!!!!
